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해외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뷰티 디바이스 해외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을 일본‧홍콩‧대만 등에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선 울트라 튠의 핵심 기능을 내세워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일본 소비자는 피부 탄력과 입체감 관리에 대한 욕구가 크다고 판단해서다. 항노화와 ‘작은 얼굴 만들기’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울트라 튠 체험기회를 확대한다. 에이피알은 라쿠텐‧큐텐 등 일본 대표 이커머스에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를 열고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홍콩시장도 공들인다. 올해 들어 홍콩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려서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을 내세워 매출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에이피알은 3월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홍콩 소비자에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홍콩서 부스터 프로 판매수량은 2만대를 넘어섰다. 올 하반기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울트라 튠 매출을 끌어올린다. 대만에는 부스터 프로를 출시한다. 지난 해 11월부터 유통해
에이피알이 김희선과 촬영한 ‘메디큐브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 광고를 공개했다. 에이지알 전속 모델인 김희선은 광고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맑고 윤기있는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로 울트라 튠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40.68MHz 고주파를 적용한 울트라 튠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압도적’이라는 단어로 울트라 튠의 탄력 개선과 콜라겐 부스팅 효과를 나타냈다. 감각적인 그래픽과 모델 김희선의 모습이 어우러져 울트라 튠의 독보성을 드러냈다.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 튠 40.68’은 고주파를 통해 피부 탄력과 볼륨을 강화한다. 신기술 ‘듀얼 튠 웨이브’를 탑재해 고주파 에너지를 정확한 피부 부위에 조사한다. 느슨해진 콜라겐 조직에 40.68MHz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면 마찰 열이 발생한다. 피부 속 물 분자가 회전하면서다. 열감이 피부 내부 조직을 활성화해 콜라겐 부스팅을 촉진한다. 40.68MHz 고주파를 적용한 홈 뷰티 디바이스는 울트라 튠이 국내 최초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5월 출시 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간편성과 차별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제품을 사용할 때 젤이나 앰플 등 별도의 화장품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