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청렴 기업문화 확산 박차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준법 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 기업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준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과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의 통합 도입을 시작으로 윤리경영의 실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실행이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계가 많은 각 부서의 팀장급을 대상으로 진행다. 규범 준수·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준법 윤리 경영 동향과 사례도 공유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을 신호탄으로 앞으로 매년 교육 대상자를 확대, 청렴한 기업 윤리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 반부패·준법·정보보안 리스크를 체계화, △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 △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 △ ISO 27001(정보보호 시스템) 인증 취득과 시스템을 도입한다. 회사 측은 “상생·윤리 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식 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실질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준법 준수 문화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