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원료의 순수함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A24’가 여름 시즌에 접어들면서 여름 필수 아이템 2종으로 다양한 구성과 혜택을 담아 ‘헬로 서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이노코스마 오가닉스(대표 신인호)가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뜨거운 여름, 달아오르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 빠른 진정과 강력한 수분을 전달해 주는 ‘네츄럴리즘 스킨 수딩겔’과 남녀노소 누구 필수 아이템 ‘메디에이터 알로썬 마일드’로 기획했다. 다양한 용량과 구성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서머 이벤트의 주력 품목 A24 네츄럴리즘 스킨 수딩겔은 USDA 인증을 받은 알로에베라잎즙 성분을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은 물론 적당한 영양감까지 갖춰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끈적거리지 않아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 제품은 얼굴 뿐만 아니라 보디, 헤어 등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특정 부위에 사용이 가능한 멀티-유틸리티 제품이다. 용량 또한 세분화(60ml·150ml·300ml)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메디에이터 알로썬 마일드’는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보유, 피부 노화의 원인 UVA, 피
‘천연’ ‘유기농’ ‘오가닉’ ‘내추럴’ 등의 단어 자체가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화장품에 적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려웠던 그 때, 그 시점이 1988년이었다. ‘유기농 알로에 화장품’이라는 콘셉트를 내건 화장품을 미국에서 처음 수입해 국내 시장이 선보였던 것이 지금으로부터 무려 32년 전이었으니 가히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 선구자’ 또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1세대’라고 불러도 결코 과언이 아닐 터다. 신인호 이노코스마 오가닉스 대표가 겪어온 얘기다. “제가 30년을 넘게 고집하면서 버텨왔던 일이 이제야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도 정식으로 받아들여졌다는 현실에 감회가 새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탈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공식적인 제도화가 지난해부터 이뤄졌고 1호 인증제품이 올해 2월에 나왔으니까 말이죠. 그렇지만 이제라도 제가 그 동안 신념으로 지켜왔던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요한 계기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현재 국내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은 화장품법 제 2조에 의거해 식약처 지정 인증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즉 천연화장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