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9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민관 합동 유공 포상 시상식이다. 동성제약은 다양한 나눔과 기여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주요 봉사활동은 △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독고사 예방 교육 △ 치매예방 지도 △ 한부모 여성가장 지원 △ 발달장애아동 웹툰 교육 장학사업 △ 청소년 장학사업 △ 염색 △ 아나파테이핑 등이다. 창립 66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은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의 뜻을 받들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소외된 곳을 돌보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공헌한다. 이 회사는 성내종합복지관과 ‘세미콜론 서포터즈’를 만들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독고사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노인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여성 한부모 가장의 사회적 지지망을 조성하는 데 힘 쏟는다. 맘스트롱 사업을 열고 여성 비혼모의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열고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웹툰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정신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늘(3일) 서울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세 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이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2022년에는 PDT-PDD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성제약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시험 신청을 3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성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달 약사 대상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유통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일반의약품 온라인쇼핑몰을 바탕으로 유통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유통도 확대한다. 지난 해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갔다. 올해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 1만 곳에 이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