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글로벌 제조능력 발판 삼아 호주 공략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정화영·윤여원)가 청정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생산국으로 유명한 호주에서 제조능력을 인정 받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 따라서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액상 건기식은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얻었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과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건기식을 치료 목적으로 하는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의약품 기준으로 제조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를 위해 세종공장을 호주 제약 GMP 기준에 맞춰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on Procedure)를 구축했으며 연간제품평가, 적격성 평가와 같은 국내 의약품 생산 등급에 해당하는 절차도 추가했다. 동시에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시험항목을 국내 기준보다 대폭 강화해 품질에 오류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세종공장에서 제조하는 개별인정형 대표 건기식 ‘헤모힘’ 등은 품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