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화장품 정책과·심사과)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협회장 박진오)를 방문,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지난 10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인천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을 포함,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을 비롯,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곳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30여 개의 질의·건의사항에 대해 식약처가 직접 답변을 하면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안전 규제 변화와 국내 안전 규제 도입에 따른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했
K-코스메틱을 위시한 K-뷰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화장품 선진 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국내 화장품단체 7곳이 뜻을 모으고 협의회를 결성했다. 오늘(23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 △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 △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등 7개 단체 회장(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은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다만 최초 협의회 결성 당시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어제(22일)부터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협회 차원의 참가가 불가피해 오늘의 협약식에는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협의회 참여 단체 간의 조율을 거쳐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 노력 △ 현재 지적되고 있는 정부·지자체 등의 분산된 지원책의 효율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 공무원 등 당·정 관계자들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소속 기업을 포함한 인천 소재 화장품기업 대표자들이 현 화장품 업계의 이슈를 놓고 간담회를 진행, 화장품 원료와 소재 국산화를 포함해 산업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았다. 사단법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이하 인천뷰티기업협회) 소속 기업 대표자들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보건복지위원회) 지역사무실(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맹성규 의원과 식약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서울화장품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화장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 기업인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 특히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이자 인천 화장품산업의 메카라고 불리는 남동공단을 지역구로 하는 맹성규 의원과 함께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현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인천뷰티기업협회 측은 △ 화장품 해외수출 편의성 제고 △ 원료 사용 규제 완화 △ 광고 표시 상 역차별 시
대한화장품협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화장품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화장품단체협의체 결성이오는 23일(수)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코스모닝의 취재 결과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경기도·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지역 화장품협회, 그리고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이하 화수협)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0일(금)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연말 경 이들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화장품단체협의체’(가칭)를 결성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날 첫 모임에는 대한화장품협회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 화수협(회장 박진영) 등 6곳의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충북의 조택래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 화장품협의체 결성을 위한 모임은 대한화장품협회의 주도로 지난 몇 개 월 동안의 준비를 통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사전 모임에서 협의체 결
2019 정기총회…회원사 지원 강화·협력사업 활성화 도모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이하 협회)가 화장품 제도와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 성장 프로그램 지원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지난 17일 미추홀타워(인천광역시 송도 소재)에서 2019년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추진할 중점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날 협회는 △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교육 인천지역 최초 실시, △ 인천 뷰티·바이오 연구회 참여 △ 제 1회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 공동 주최 △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글로벌 기술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를 마쳤다. 특히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으로 △ 화장품 제도·정부정책 변화 대응 △ 회원사 성장 프로그램 지원 △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법률 변화·정부 지원·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할 계획이며 인천시 소재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오 회장은 “회원사의 성공을 돕는 협
인천헬스뷰티협회, 학술포럼 열고 규제·연구·트렌드 조명 화장품 산업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포럼이 열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인천광역시·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2018 인차이나 포럼’을 통해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가 진행한 ‘화장품 산업에서 한중협력방안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테마의 컨퍼런스가 그것. 이 컨퍼런스는 △ 임상 빅 데이터로 보는 한국 화장품 온라인 시장 분석(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신진희 박사) △ 화장품 개발의 빅 데이터 활용방안(수원대학교 화학공학과 노호식 교수) △ 중국 수입화장품 행정허가 절차·특수화장품 임상 관련 주의사항(등서금 충칭시 중의원화장품행정허가검험기구 행정관리책임자) 등의 세부내용을 설정, 최근 규제 현황은 물론 새로운 관점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임상 빅 데이터로 보는 한국 화장품 온라인 시장 분석’은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유형별 비율 분석이 화장품 생산 실적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다뤘다. 이는 화장품 관련 인체적용시험 기관이 트렌드를 먼저 읽고 고객사에 제품의 가치
신소재·신기술 트렌드 공유…시장 대응력 강화 글로벌 신소재·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계 화장품 원료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 교류 세미나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바스프·대봉엘에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후원한 ‘2018 바스프-대봉엘에스 글로벌 기술정보 세미나’가 지난 18일 센트럴파크 호텔(인천 송도 소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신소재 개발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발 빠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화장품 기업·관련기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사드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한국 화장품업계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선진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주제들은 △ 화장품 원료들과 융합이 용이해 피부에 친화적인 다기능성의 연화제와 고분자-제형설계와 사용감을 중심으로(한국바스프 퍼스널케어연구소 홍연지 연구원) △ 글로벌 퍼스널 케어
인천뷰티·바이오포럼…바이오 기술 접목, 성장 원동력 될 것 화장품 산업이 바이오산업과의 신기술 접목을 통해 융합·확장을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홀리데이인송도(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열린 제 1회 인천지역 뷰티·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에서는 이 같은 화장품 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함께 바이오산업과의 융복합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이 주최한 이 포럼은 뷰티·바이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두 산업간 융·복합 발전 방향 논의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는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이충근 생산기반부품 미니클러스터 뷰티분과장을 비롯한 화장품·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진오 회장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 생활이 밀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산업 역시 신기술 접목이 절실해지면서 융합과 확장을 극대화
인천뷰티바이오연구회 출범…9곳 산·학·연, MOU맺고 활동 개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를 위시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하대학교·인천대학교·명지대학교·극지연구소·한국발명진흥회 등 뷰티·바이오 관련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모임이 꾸려졌다. 이들 9곳의 단체·대학·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 모여 MOU를 체결하고 ‘인천 뷰티·바이오산업 R&BD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발족했다. 연구회는 MOU 체결과 출범을 계기로 인천 지역 기업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진행과 함께 특허 사업화, 중대형 국책사업 수주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연구회 출범은 인천의 전략 산업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뷰티와 바이오를 결합함으로써 관심을 모은다. 연구회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대봉엘에스 대표)은 “국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 창출과 기술 융합을 위한 산업 간의 교류가 활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 연구회의 창립은 뷰티와 바이오가 함께 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며 뷰티와 바이오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신한은행과 MOU 체결…유망 성장기업 지원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와 기술보증기금, 신한은행이 지난 21일 ‘인천 지역 헬스뷰티기업 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있었던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과 정용문 부회장, 기술보증기금 장광표 인천영업본부장,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본부장 등 2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8대 전략산업이자 뷰티산업을 주도할 성장유망 기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것이다.이 협약은 금융과 비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담았다. 협회는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에 회원사를 추천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보증 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하고 신한은행은 여신금리, 환율 우대 등 금융서비스 지원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 기회와 수출입실무 등에 대한 세미나·설명회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박 회장은 “인천은 전국 화장품 제조
인천헬스뷰티협회, 정책동향·수출전략 세미나서 확인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경이적인 성장세를 이룬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의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는 지난 12일(수) 인천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17년 화장품 정책 동향·수출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를 비롯한 인천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했다. 유관단체 관계자와 화장품 기업 담당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 박수남 교수(서울과학기술대)-기능성 화장품 산업 현황·신기술 동향 △ 오순란 관세사(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국가별 화장품 FTA 세율분석과 활용전략 △ 이기원 부지점장(기술보증기금 인천본부)-기술보증 관련 지원정책 △ 권오상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화장품 정책 동향·하반기 제도 개선과 수출지원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박수남 교수는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점유율 8위(2015년 기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