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라운지-인천관광공사 김현 마이스사업단장
"인천은 세계 뷰티 시장으로 향하는 관문" 인천 송도는 해외와 한국을 잇는 관문과도 같은 곳이다. 물류의 요충지이며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이오와 뷰티 산업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인천시는 뷰티 산업을 비롯해 물류, 로봇, 자동차, MICE, 해양, 관광 등 8개 전략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중장기적 플랜을 마련하며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 인천관광공사 마이스(MICE) 사업단 단장은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를 통해 뷰티 분야의 육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 공단은 국내 화장품 제조사의 18% 정도가 위치해 있을 만큼 뷰티 산업에 대한 집약도가 높은 곳”이라며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송도에서 열린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를 통해 인천 소재 기업들에게 바이어 미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내수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인천관광공사의 주력 사업으로 뷰티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개척, 최신 뷰티 트렌드 등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