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뷰티 브랜드 무슈제이가 올리브영 매장 850곳에 입점했다. 무슈제이는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450곳에 진출했다. 하반기 400곳을 추가하며 H&B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무슈제이는 올리브영서 빠르게 성장하는 남성 브랜드다.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50% 늘었다. 올리브영 전용 상품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1+1 기획세트 덕이다. 6월 29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남성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은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수분을 촉촉이 채워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10종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시카 성분을 담았다. 수분‧진정‧미백‧장벽‧주름 등 5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배진영 무슈제이 대표는 “남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다. 쉽고 간결한 미니멀 뷰티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다. 올인원‧톤업‧선에센스 등 남성 피부 전문 화장품을 올리브영‧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정우성의 무슈제이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왓슨스 전점에 입점했다. 무슈제이는 2008년 론칭한 장수 브랜드로 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였으며 출시 10년을 맞아 리뉴얼을 마쳤다. 브랜드 론칭 후 오프라인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이 왓슨스이다. 2017년 리뉴얼 당시 ‘NOT COSMETIC, IT IS LIFE’라는 콘셉트의 남성 화장품 4종을 출시했으며 점차 제품라인을 늘려갈 계획이다. 무슈제이 관계자는 “리뉴얼 전, 온라인 유통 중심의 브랜드에서 벗어나 GS왓슨스 전 지점 입점을 계기로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슈제이는 GS왓슨스 입점과 밸런타인 데이, 졸업시즌을 맞이해 무슈제이 올인원 스페셜 팩을 출시했다. 무슈제이 올인원 스페셜 팩은 귀찮은 남자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줄 구성으로 아침 세안 후 쓰는 쿨 페이스 올인원(미백/주름개선기능성), 수시로 기름지는 피부를 위한 노 세범 미스트(미백/주름개선기능성), 까칠한 쉐이빙 존을 케어하는 이지터치 쉐이빙존 팩 3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