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향기산업의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지원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현창구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는 최근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사업추진을 통해 향기제품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에 4천500만 원 수준의 예산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기제품 ICT 융복합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 향기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 기술·서비스 융합 △ 기술 융복합(ICT·플랫폼 기술 등) △ 제품·서비스 융복합 기술 개발과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 지난 8월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 (주)그린우드(‘그린우드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컨설팅·제품개발·사업화)) △ 메티스정보(주)( 제주화장품 기업 생산 화장품 대상 성분 정보 기반 지도학습 서비스 고도화) 등 도내 기업 두 곳을 선정했다.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화장품과학연구센터)이 주관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사)제주산학융합원이 참여기관으로 사업에 참가하고
제주 지역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가동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현창구 화학·코스메틱학과 교수)는 지난 7일 ‘화장품 원료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과정을 마친 1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현창구 센터장을 포함,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도내 화장품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가 주관한 화장품원료 효력시험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과제명: 화장품 피부임상 솔루션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바이오 소재 개발·분석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28시간의 강의와 면역세포와 멜라닌 세포를 이용한 실전 훈련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더로터스(주)·(주)칸나비스·제주생물자원(주)·(주)브이에스신비·엠제이(주)·동안(주)·성환예가비·아쿠아그린텍(주)·(주)제주인디·(주)아일랜드 등 도내 화장품 기업 10곳이 참여했고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더로터스(주) 최훤 팀장을 비롯해 모두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현창구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가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3곳의 기업을 선정, 9천만 원 대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제주 향기산업·전후방 연관기업 중 잠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기업을 선정해 컨설팅·제품개발·사업화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원-샷 지원한다. 최근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 더로터스(주)의 ‘제주 자생식물 소재 보디케어 패키지 개발’ △ (주)제주인디의 ‘제주 향을 담은 핸드워시·로션 시제품 개발’ △ (주)아일랜드의 ’보랏빛 향기, 백년초 열매 기반 비건 샴푸 시제품 개발‘ 등 3곳의 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시·군·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화장품과학연구센터)이 주관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사)제주산학융합원이 참여기관이다. 관련해 현창구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3곳 기업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화장품과학연구센터의 여타 기
지난달 태국이 아시아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대마’(Cannabis)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도 재배를 허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산업화로 연계하려는 시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마와 관련한 현행법에 의하면 지난 2020년 7월 경상북도 안동시 일부 지역이 ‘대마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돼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해 대마를 심고 기를 수 있는 상황이다.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지난 4일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 제주형 칸나비스 산업화 연구회’(이하 연구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제주산학융합원·주식회사 칸나비스(농업회사법인)·(주)아일랜드·(주)브이에스신비·제주생물자원(주)(농업회사법인)·(주)코씨드바이오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산업통상자원부 진단학습형 지식Cell그룹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대마 재배와 원료개발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컬러푸드’(식품+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 R&D 기술전략 수립 △ 특허분석 △ 시장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실증하는 학습네트워크다. 대마는 현재 △ 의료용 대마-CBD(canna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이하 제주대 화장품연구센터)가 제주도 화장품 기업 지원을 통해 맞춤형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대 화장품연구센터는 최근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중 ‘개인 맞춤형 바이오 원료·제품의 신뢰성 검증 지원사업’ 전개를 통해 제주 맞춤형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9곳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재)제주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주)제이앤아이글로벌·제주대학교(화장품과학연구센터)가 참여해 진행하고 있는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가운데 개인 맞춤형 바이오원료·제품의 신뢰성 검증 지원사업(제주특별자치도·산업통상자원부 예산 지원)은 ‘스마트컬러푸드산업’ 분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 기초효능분석 △ 천연물분석 △ 피부임상안전성 △ 미생물분석 등 개인 맞춤형 바이오원료·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올해의 경우 △ 제주생물자원(주)-Rhynchosia속 식물추출물(MC·EA)의 세포기반 항염증 효능분석 △ 더로터스(주)-제주 청보리 추출·발효물의 천연물분석 △ 엠제이(주)-삼백초 추출물의 천연물분석 △ (주)아일랜드-제주산 천연물(백년초) 원료의 탈모개선 효능평가 △ (주)브이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제주인사이드사업단(구.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이 제주도 향기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대학교 현창구 교수(화장품연구센터장 겸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는 “제주대학교와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과제: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됨으로써 해당 사업 전개를 위한 예산 16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제주 향기산업의 지역거점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주 향기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 교수는 이와 관련해 “사업단이 추진할 주요 사업은 △ 신규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핵심 브레인 네트워크 ‘향기산업 디지털팩토리’ 구축 △ 1990년대 중반 제주여행의 쇼핑 버킷리스트로 이름올렸던 유채꽃과 감귤꽃 제주향수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제주향수 소환 프로젝트’ △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글로벌 공동연구개발 지원 △ 조향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