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꼬제 & 릴랙스 인 제주’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비클린 매장에서 19일까지 열리는 ‘힐링 인 제주’ 행사에 참가한다. ‘힐링 인 제주’ 행사에서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은 아꼬제 △ 프로텍티브 노세범 선젤 △ 리바이빙 더스트 클렌징 젤투폼 △ 바이탈 인 제주 멀티밤 등을 20% 할인한다. 아울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릴랙스 인 제주의 △ 트래블 키트 △ 제주 힐링 핸드크림 컬렉션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아꼬제와 릴랙스 인 제주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샘플과 제주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판로확대 2차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제주테크노파트에서 주관하는 제주화장품 인증 제도 활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아꼬제와 릴랙스 인 제주는 △ 제품의 품질 △ 차별성 △ 트렌드 부합도 △ 기획력 △ 프로모션 △ 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브랜드는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와 유튜버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제주화장품 인증은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보증 제도다.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 함유해야 인증을 부여한다. 수질이 우수한 제주의 물로 도내에서 전공정을 생산
"제주화장품 글로벌화 선구자“ 자임 내년 수출 100만$ 낙관…中·日·동남亞 이어 연내 美·터키 진출 제주산 천연 원료를 핵심으로 수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수출 5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는 김미진 (주)유앤아이제주 대표이사는, 그렇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다른 사람들에게 속내를 밝히지 않았지만 내심으로는 연말까지 100만 달러 수출실적을 목표로 세워뒀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미 40만 달러의 수출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 정도의 목표를 설정했었죠. 다만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고 이미 진출해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장에서 순항하고 있어 (잠깐 미뤄졌지만) 내년에는 어렵지 않게 ‘수출 100만 달러’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연내 터키와 미국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와의 경제협력권 사업을 통해 제주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김 대표는 참여기업(기관) 코씨드바이오팜·세명대학교·선문대학교와 함께 그 간의 성과를 점검,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과 방향설정에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결과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이 사업이 궁극적으
제주산 천연원료 연구개발·해외시장 개척 공헌 인정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http://www.e-ucl.co.kr·http://www.jeju-ucl.co.kr)이 지난 달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IBITA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무역상’을 수상했다. 지난 37년간 헤어·바디·유아용 화장품 ODM·OEM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유씨엘(주)이 10여 년 전부터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던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유씨엘(주)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수많은 꽃과 식물들, 해양 자원 등 천연원료들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생산에 앞장서 자연주의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 제주의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전시와 유통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씨엘(주)은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내에 제주연구소를 설립하고, 2013년에는 화장품 공장(제주 애월읍 어음리 소재)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제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