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브랜드 ‘마로한’을 운용하고 있는 동안(주)(대표 강성희)이 오는 11일(일)까지 더현대서울의 클린뷰티 전문 스토어 ‘비클린’(BCLEAN)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비클린 매장은 현대백화점 측이 직접 소싱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디뷰티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클린뷰티 전문 스토어. 오픈 이후부터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동안(주)은 팝업스토어를 운영과 함께 동백꽃추출물을 원료로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통해 제주화장품으로 인증받은 ‘마로한 카멜리아 베리어 코어 에센스’와 함께 △ 비건 인증까지 완료한 ‘마로한 카멜리아 베리어 코어 크림’ △ 더마테스트 인증을 완료한 ‘카멜리아 하이드로 모이스처 폼 클렌저’까지 3종의 카멜리아 제품을 선보인다. 마로한 카멜리아 라인은 순수한 물을 용매로 사용, 식물의 유효성분을 최대로 추출하는 친환경 공법 ‘아임계 수 추출법’을 통해 만들었다. 제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와 동안주식회사가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함께 참여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카멜리아 라인 뿐만 아니라 마로한의 스테디셀러인로 자리잡은 제주 수국추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K-뷰티 유통 전문기업 강동홀딩스(대표 태영학)와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통망 판로 개척·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 제주인증 화장품 유통망 입점 △ 매출 증진 방안 △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영업·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 클린 뷰티가 전 세계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양 측의 이번 협약에 따라 ‘청정 제주’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제주 화장품의 수출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회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인증제도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 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제주화장품인증제’(JCC·Jeju Cosmetic Cert)는 △ 화장품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확대와 고용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 제주화장품 우수성 확보·경쟁력 강화 △ 관리시스템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홀딩스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K-코스메틱&뷰티 브랜드의 안정 성장과 브랜딩을 펼친다
출범 14개월 만에 결실…내달 4일 임시총회 열고 현안 논의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5월 정식 출범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이룬 결실이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사단법인 허가를 계기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측과 협력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JCC)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주’ 콘셉트를 활용한 화장품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획득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초대·현 회장은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이지원 대표가 맡고 있으며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