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을 위한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제주도 내 기업 5곳에 대해 1천만 원(총액 5천만 원) 대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은 최근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향기산업 시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 5곳을 선정, 총 5천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기산업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 향기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 중 성장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 (재)제주테크파크 CGMP 인증 화장품 공장을 활용해 향기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플래닛제주의 ‘제주 편백나무·동백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ECO 핸드크림 개발’과 미래뷰티산업(협)의 ‘포쉬힐 퍼품 풋 미스트’ 등 모두 5곳 기업의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 각 1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한 것. 관련해 현창구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은 “제주도의 고유 자산을 활용한 향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향기제품 개발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 같은 향기제품 개발 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제주 향기산업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제주인사이드사업단(구.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이 제주도 향기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최근 제주대학교 현창구 교수(화장품연구센터장 겸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는 “제주대학교와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과제: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됨으로써 해당 사업 전개를 위한 예산 16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제주 향기산업의 지역거점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주 향기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 교수는 이와 관련해 “사업단이 추진할 주요 사업은 △ 신규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핵심 브레인 네트워크 ‘향기산업 디지털팩토리’ 구축 △ 1990년대 중반 제주여행의 쇼핑 버킷리스트로 이름올렸던 유채꽃과 감귤꽃 제주향수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제주향수 소환 프로젝트’ △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글로벌 공동연구개발 지원 △ 조향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