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두 번째 리필 스테이션 오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지난해 12월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에 처음 리필 스테이션을 오픈한 후 선보이는 두 번째 매장. 이니스프리 건대점 리필 스테이션은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리필 시스템을 적용한다. 10g의 작은 단위까지 소분해 필요한 양을 합리성 높은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리필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컴포팅 바디 클렌저·임브레이싱 핸드워시 등 3종을 준비했으며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깨끗하게 세척 후 완전히 건조된 캡(뚜껑)타입 화장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매장에서 살균 소독 후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 벽면에 위치한 리필 스테이션에서 직접 필요한 양만큼 저울로 측정하고 담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제조번호·사용 기한·소분 일자를 라벨링 해 용기에 부착해보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리필 스테이션 건대점 오픈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 선착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과 무기질이 30% 함유된 친환경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