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오늘(1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프랑스 ISIPCA 조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C동 728호에서 열었다.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2기 교육생과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프라인 강의 참가자가 92명, 온라인 수강생이 4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강의는 서울시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맺은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적인 조향 교육기관인 ISIPCA의 교수진이 진행했다. 조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글로벌 향기산업 동향을 다뤘다. 1부에서는 마틴 페레(Martin FERRÉ) ISIPCA 강사가 학교를 소개했다. 2부 조향 특강에서는 Joelle MUSSARD 조향사가 ‘원료와 향수의 분류’를 주제로 설명했다. Joelle MUSSARD 강사는 후각‧제형‧ 조성‧향기 평가 전문가다. ISIPCA 졸업 후 본교에서 20년 이상 교육을 맡았다. B2B와 B2C 마케팅을 가르친다. 샤넬‧코티‧로레알‧YSL 등과 손잡고 조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특강은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영어 동시 통역을 맡았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프랑스 조향산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서울시 뷰티비지니스아카데미가 14일(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C동 728호에서 조향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조향 특강은 프랑스 조향학교인 ISIPCA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블랙보드 에드테크(BlackBoard EdTech) 플랫폼으로 프랑스와 연결해 수업을 실시한다. 프랑스 ISIPCA(Institut Sup’erieur International du Paefum, de la Cosm’etique et de l’Aromatique Alimentaire)는 향수 조향사 양성기관이다. 향수 브랜드 겔랑 가문의 조향사 장 쟈크 겔랑이 1970년 설립했다. 교육 분야는 향수·화장품·식품 향료 등이다. 서울시 뷰티비지니스아카데미 측은 “세계적인 향수 전문학교 ISIPCA의 조향사를 초청해 조향 특강을 진행한다. 향수·화장품 제조 기술과 향기·항료 분석 기술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글로벌 향수 스페셜리스트가 교육하는 조향 교육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뷰티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