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종로구와 에코스테이션 운영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업무협약식에는 △ LG생활건강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 △ 정문헌 종로구청장 △ 정관 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 에코스테이션 설치와 운영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스테이션 시설 설치 비용과 향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은 오는 7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 종로구 율곡로19길 17-8) 로비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멀티탭·보조 배터리·정수기 필터·전선·우산 등 이른바 ‘새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거한다. 새활용이란 폐자원을 새로 디자인, 문화 또는 환경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이런 폐자원을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에 가지고 온 주민에게는 물품 개수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다. 이렇게 모은 스탬프로 LG생활건강 샴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