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주 광역협력권산업 육성사업으로 제주 천연생물자원 기반의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 발굴과 제품 개발에 매달린 지 3년 째. 참여기관으로 이 사업의 소재·원료 부문을 지휘해 온 코씨드바이오팜 이정노 이사의 얼굴은 여전히 기대 반, 걱정 반이 함께 하고 있다. 사업 진행과정에서 일궈온 결과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실정법 상 ‘디톡스’ 또는 ‘스킨디톡스’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제품에 적용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년 반 정도의 사업기간을 거치면서 제주 물푸레, 제주 현초 등을 톡신 유래 주름 기능성 소재로 신청할 수 있을 정도까지 준비를 마쳤습니다. 단계별 효능이 평가 중인데, 일단 이달 중으로 이 두 가지 소재에 대해 비고시 주름개선 원료로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겪었던 현실과 실정법 사이의 간극과 이를 좁히고 설득하기 위한 노력이 그 어떤 일보다 어렵다고 토로하는 이 소장은, 그래서 최종적으로 제주 물푸레와 제주 현초에 대한 식약처의 심사가 통과되면 누구보다도 그 보람을 크게 느낄 수 있을 터이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주 물푸레와
눈가 피부 수분 방패막 형성…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상 생활 속 자극으로 인한 눈가 피부 건조를 케어하는 트루케어 히알루론산 아이밤은 눈 화장과 렌즈 착용 등으로 하루 종일 자극 받는 눈가 피부에 수분 방패막을 만들어 건조함을 해결하고 눈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수분 크림을 덧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아이 존을 케어하기 위해 제주 푸른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눈물과 가까운 pH를 처방해 눈가 피부에 편안하게 작용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도 갖췄다. 리치한 제형이 아닌 세럼의 탄탄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담은 밤 타입으로 눈가 피부를 잡아주면서 마무리할 수 있다. 바르고 난 뒤 수분감이 올라오는 텍스처는 눈가 피부에 편안함과 촉촉함을 더해 낮과 밤 모두 사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