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주2회 재택근무 실시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5월부터 주 2회 재택근무를 하는 ‘책임근무제’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사내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직원 의견을 모았다. 임직원들이 주 2회 재택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19에 상관 없이 자율적으로 책임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선도 기업이다. 임직원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 선택적 근로시간제 △ 자율출퇴근 △ 코어 타임 근무 △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제도 도입했다. 여성 복지 제도도 확대했다. 전체 임직원의 80%에 달하는 여성을 위해 1월부터 ‘고운 육아 제도’를 마련했다. 육아휴직 기간을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늘렸다. 3월 말 기준 육아휴직자는 전체 재직 인원의 7%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팬데믹으로 재택 근무제를 시행해보니 임직원들의 근무 성과 더 향상됐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주2회 재택근무를 정하는 책임근무제를 활성화할 에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