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정 아시아피부미용협회장 "중국 피부관리 표준 마련"
“중국의 피부관리는 이미 안정적 성장단계에 접어든 한국 피부관리의 기술과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을 배우고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피부미용협회는 중국공상업연합회가 지정한 피부관리 공식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국의 피부관리 기술을 적절하게 도입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중국상업공상연위원회 미용 화장품연합회 피부관리교육전문가 주임이자 아시아피부미용협회장을 맡고 있는 손정정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중국 피부관리 산업이 이미 활성화 되어 안착한 한국의 피부관리 시스템과 기술의 도입으로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중국의 피부관리 산업은 아직 제대로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으로 피부관리업계의 국가 표준을 만드는 일이 현재 가장 절대적인 미션”이라며 “또한 지정된 국가 표준을 산업 전반으로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표준 커리큘럼에 입각한 교육을 어떻게 체계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종 표준에 대한 증서를 부여해 공신력을 얻는 동시에 이를 통한 시장의 질서를 잡기 위해 규범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행 가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표준이 제시돼야 한다는게 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