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동 진출 뷰티 중소기업 30개사 모집
서울시가 6월 12일까지 두바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일반화장품 △ 할랄·비건 화장품 △ 이너뷰티 △ 뷰티테크 등이다. 서울시는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친환경, 비동물실험 등) 등에 가산점을 준다. 합격기업 30개사는 6월 중 발표한다. 모집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서 작성 후 구글폼 양식(https://forms.gle/JgqwK2Wj2auPDYLMA)에 맞춰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마케팅부터 매장 입점까지 지원한다. 뷰티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 K-뷰티 팝업스토어 참가 △ 매장 입점 △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 수출 컨설팅 등을 돕는다. 서울시는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한다. 바이어의 선호도에 맞춰 브랜드를 매칭하기 위해서다. 이어 샘플 발송과 제품 인허가를 추진해 거래 성사율을 높일 전략이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두바이 쇼핑몰에서 약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K-뷰티 부스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