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 에이전시 역할 담당 해외 전시회 공식 에이전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가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통합형지원)의 해외전시회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는 중견·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체계는 주무부서(산업부·중소기업청)에서 사업관리단(중진공·KOTRA)을 통해 운영기관(지방중소기업청·KOTRA·중진공·KITA 등)에 바우처를 배분하고 운영기관에서는 각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에서는 지급된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사역량에 맞는 지원프로그램과 수행사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하고 수행기관에서는 그 실적에 따라 운영기관에 정산을 요청하는 구조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모두 9부문에 걸쳐 추진하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사 지원사업은 희망 중소·중견기업 중 50곳에 대해 각 연간 최대 2회(회당 500만 원)의 수출바우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이코는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 각국의 화장품·뷰티 분야 전문전시회 한국 에이
중소기업청은 2017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36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300’ 선정서 수여식에 주영섭 중기청장, 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등 지원기관 대표들과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36개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민간은행이 협력해 세계적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출 1조원 미만의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정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를 끝으로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총 300개 기업의 선정이 완료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1조원 미만, 직·간접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 투자율 2% 이상 또는 평균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정도와 글로벌 시장 내 역량의 우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36개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총 2곳으로 코스메카코리아, 삼화플라스틱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정부 지원을 받고 싶은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지방으로 눈을 돌려볼 만 하다. 지자체에서 특성화 전략으로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정책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 특히 인천, 충청북도 청주(오송) 등을 필두로 화장품을 전진에 내세워 보다 많은 화장품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 화장품 특성화를 천명하다 인천시는 지역 화장품 12 업체가 모여 만든 브랜드 '어울'로 50여 개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중국에 5년간 420억원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중국 이 경 용고투자발전그룹 상해용향신방투자관리유한공사 대표와 5년간 매년 5000만위안(84억원)의 어울 화장품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 재 49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뷰티산업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는 충북 청주시는 국내에서 화장품 업체를 운영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평이 있다. 올해 4월에는 예산 176억원이 들어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화장품 업체들은 기존 민간기업 임상센터에 비해 최대 50% 저렴한 비용으로 임상시험을 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화장품‧뷰티세계엑스포’도 중소 화장품 업체들이 오송에 자리를 잡게
‘홍보가 안되서’. ‘정보력이 부족해서’ 몰라서 못받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혜택들이 있다. 정부 산하 단체마다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탓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355만 개. 식약처에 등록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만 1만 곳이 넘는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몇몇개의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화장품 업체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매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나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방대한 지원책을 활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다양한 기관에서 정책을 배포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www.smba.go.kr)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hp.sbc.or.kr)을 통해 해당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관끼리 연계가 잘 돼 있어 상담을 통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지원책을 알려준다. 주로 ▲창업 ▲금융 ▲기술개발 ▲인력 ▲판로 ▲수출 등의 분야로 특히 2017년부터는 인력과 수출에 대한 지원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 수출 부문은 예산이 1천250억원에서 2천250억원으로 1천억 가까이 늘었다. GMD(전문무역상사) 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