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대표 김승철)가 비혼 한부모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9월 27일 비혼 한부모 세 가정을 서울 양재동 본사로 초청했다. 토니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기자가 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가족사진 촬영 참가자는 “홀로 생계를 꾸려나가느라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는 일이 적었다. 사진 찍기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간직했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7월 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2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지파운데이션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비혼한부모나 취약계층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후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활동은 생리대 후원 캠페인이다. 토니모리는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의 ‘생리대 키트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토니모리 임직원이 참여해 생리대 키트 제작도 돕는다. 비혼한부모 가정에도 도음을 건넨다. 토니모리는 지파운데이션과 비혼모‧한부모 가정을 모집해 가족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니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포토그래퍼 등을 재능기부 형태로 후원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국제 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과 손 잡았다. 사회 소외계층이 자립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록시땅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핸드크림 3천개를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다.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했다. 개발도상국에 교육‧보건‧의료 등을 지원한다. 국내서는 아동·청소년 돕기와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록시땅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비혼모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 여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자극 보습 제품으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시어버터가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파우더리 머스크향이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한다. 록시땅코리아 측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들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취약계층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추석을 맞아 미혼한부모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올리브영은 28일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 선물 박스 1천개를 전달했다. 화장품 선물 박스는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톡의 제품 1만 3천여 개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 ‘썬더볼 틴트’를 비롯해 블러셔 컨실러 쿠션 등을 담았다. 미혼한부모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제품으로 골랐다. 회사 측은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꿈꾼다. 미혼한부모가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땡큐파머(대표이사 남규우)가 저소득 여성 청소년과 여성 장애인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화장품 1천 개를 기부, 이들에게 전달했다. 땡큐파머 측은 “화장품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함한 소외계층 이웃과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땡큐파머가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보습 토너·아이 크림·클렌징 워터로 구성했으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필요한 여성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됨으로써 매우 가치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땡큐파머는 현재 국내 올리브영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 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영국·스위스·그리스·뉴질랜드 등 해외 25국가 이상에 진출, 저자극 자연주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