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UAE·칠레·미국·일본 등 4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판매장(이하 판매장) 지원사업에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진흥원이 전개하고 있는 해당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판매장을 개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 인허가·전시·판매 등 맞춤형 진출 지원을 통한 현지 수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지는 사안이다. 올해 진흥원이 운영하는 판매장은 UAE(두바이)와 칠레(산티아고)를 포함해 오는 8월과 10월에 각각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 모두 4국가다. 특히 지난 2022년 이후 급격하게 점유율 하락을 보이고 있는 대 중국 수출실적을 커버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에 새롭게 판매장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어서 이들 두 나라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가능성도 높다.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장 운영국가별로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은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 직접 입점 상담회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관련해 진
고부가가치 화장품분야 전문 인력 자원 육성안이 나왔다. 올해 화장품산업 분야 일자리는 1천200개가 증가해 3분기 기준 3만3천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엔 2천200개가 증가해 3만5천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5.3%의 폭발적인 증가율에 비해 올해 추정치는 4.3%로 부진했으나 내년엔 6.2%로 전체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8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2018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 보건산업 2017년 성과와 2018년 경기전망 △ 보건산업 고용현황과 보건신산업 분야 일자리 전망 △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세가지 세부 주제에 대해 다뤘다. 2017년 3분기 화장품 종사자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산업기획단 일자리창출팀은 2010년부터 2016년간 화장품 분야 종사자 수는 연평균 10.4%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015년 이후 매 분기마다 1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다가 2017년 2분기 이후 1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화장품 제조업 종사자 비율은 여성이 58.1%로 남성에 비해
진흥원 2016년 성과& 새해 전망 새해 보건산업 전체의 수출실적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역수지의 경우 흑자전환에 성공한 2016년보다 2017년 그 흑자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016년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을 총괄한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98억 달러(11조7천44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에는 지난 해보다 16.5% 증가한 114억 달러(13조6천618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2016년 화장품 수출액은 35억6천만 달러(4조2천663억 원)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5년보다 37.5%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3.3%가 증가한 12조2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관련 기업체 510개와 5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조사, 간담회 개최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한 ‘2016년 성과와 2017년 산업전망’을 통해 제시된 것이다. 이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산업 전체 생산은 2016년 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으며 201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