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기존에 정부가 주도하던 천연·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이 민간 인증체계로 전환하고 자율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지금까지 정부 인증제 운영으로 인해 수출 시 국제 통용이 이뤄졌던 민간 인증을 이중으로 받아야 했던 화장품 업계의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롭게 도입한 민간 인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부당 표시‧광고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통용이 이뤄지고 있는 민간 인증의 경우 주로 유럽 소재의 기관이 중심이 돼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을 하고 있는 ‘코스모스’(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를 들 수 있다. 해당 인증은 유럽 외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터키 등의 인증기관 12곳이 인증(60국가·2만1천개 이상 제품 인증) 업무를 진행 중이다.
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 참가…'제주 액티브 콤플렉스' 화제 중심에 화장품·의약품 원료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올해로 22회 째를 맞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에서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외 화장품기업 60여 곳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신제품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와 전통적 착유 방식의 추출 공정을 적용해 기존 오일보다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유자씨 오일이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는 제주산 알로에·밭벼·에키네시아·백년초· 삼다차조를 활용한 다기능(멀티-펑션) 추출물로 보습인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염증성 인자는 억제해 민감성피부용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았다. 유자씨 오일은 기존에 껍질만 사용되고 폐기되던 유자씨를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착유해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가볍고 매끄러우면서도 흡수력은 증가시킨 소재로 개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복분자 뿌리·감초·인삼·제주 녹차씨 등 다양한 원물의 국내산 천연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
유기농 코스모스 인증 받은 천연 코튼 100% 오가닉 원단 오가닉 뷰티 편집샵 온뜨레에서 까띠에 클렌징 티슈 by 온뜨레를 출시한다. 까띠에 클렌징 티슈 by 온뜨레는 여름철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티슈 타입의 클렌징 제품이다. 알로에 베라와 카모마일 등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해 부드럽게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피부에 필요한 보습력은 남겨 사용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까다로운 유럽 유기농 코스모스 인증을 획득한 천연 코튼 100% 오가닉 원단으로 클렌징 티슈 특유의 자극을 최소화했다. 한 장씩 뽑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수정 메이크업이나 바캉스, 휴가철 등 야외에서 간편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온뜨레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시즌 베스트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까띠에 클레이 팩 구매 시 다른 종류의 클레이 팩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베스트셀러인 갸마르드 퓨어 페이셜 젤 구매시 디럭스 샘을 2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성 청결제 기획세트, 온천수 미스트 세트 등 본격적인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뜨레 제품은 전국 온뜨레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