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는 혁신이라는 옷을 입고 영역을 무한 확장하고 있다. 2026년을 선도할 뷰티는 무엇일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뷰티스트림즈와 미래 뷰티를 진단하는 ‘코스모트렌드 리포트’를 펴냈다. 코스모트렌드(CosmoTrends) 보고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전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뷰티 트렌드 조사 기관 뷰티스트림즈(BEAUTYSTREAMS)와 함께 독창적인 콘셉트‧포뮬러를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도출했다. 이번 코스모 트렌드에 오른 제품은 아름다움의 정의를 포괄적이고 다차원으로 확장, 차원을 넘어선 뷰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측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혁신과 즐거움’(Innovation and excitement) 두가지 요소가 두드러졌다. 식물성 PDRN같은 최첨단 성분부터,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회복 제형, 심미적 기능과 색감을 결합한 스킨케어급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등장해 뷰티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홀리스틱 뷰티 트렌드가 강조됐다.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두루 관리하는 제품이 다채롭게 개발됐다. 뷰티는 단순 제품을 넘어,
트렌디어AI(공동대표 손정욱‧천계성)가 12일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서 ‘K-뷰티 산업의 AI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발표에서 K-뷰티가 AI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는 K-뷰티의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업무 실행 방식을 재편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했다. 이어 트렌디어AI는 데이터와 AI를 K-뷰티에 적용하는 실사례를 소개했다. R&D, 상품개발, 마케팅, 리테일 소싱 등 K-뷰티 실무 전반에서 A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트렌디어AI는 인공지능을 통해 △ 국가별 상승 뷰티 카테고리 △ 시즌별 유망 성분 △ 경쟁 브랜드의 메시지 전략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또 AI를 사용해서 △ 신제품 기획 △ 포뮬라 선택 △ 가격·프로모션 전략 등을 수립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나아가 ChatGPT에 기반한 대화형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는 프롬프트를 통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트렌디어의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 뷰티시장 성장 흐름 △ 경쟁 구도 △ 제품 비교 △ 가격 전략 △ 프로모션 구조 등을 자동 도출할 수 있다. 이
2024년 국내외 화장품‧미용 주요 전시회가 공식 확정됐다. 내년에는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와 제품‧원료‧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약 80회 열릴 예정이다. 세계 뷰티시장이 엔데믹에 접어들고 국가 간 하늘길이 열리면서 오프라인 박람회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글로벌 뷰티 전시회는 △ 포기할 수 없는 중국 △ 젊고 유망한 아시아 △ 세계 진출의 첫걸음 미국 △ 프리미엄 뷰티를 이끄는 유럽 △ 신흥 시장 중동까지 전 대륙에 걸쳐 다양하게 마련됐다. 화장품 전시회를 대표하는 코스모프로프는 3월 볼로냐에서, 11월 홍콩에서 열린다. 중국 전시회는 3월 광저우를 시작으로 상하이‧청두‧심천‧선전‧베이징‧항저우 등에서 실시된다. 국내 전시회도 파이를 키우고 변화를 꾀했다.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 코리아팩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경기 킨텍스 1‧2관 전관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코리아팩에선 화장품 포장 관련 재료‧기계‧기술 등이 소개된다. 내년부터 ‘인터참 코리아’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공동 개최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D‧E홀과 컨퍼런스센터 등에서 열린다. 2024년 화장품‧뷰티 원료
유랑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2021’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는 2003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뷰티 박람회다. 다양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업체가 참여해 제품과 정보를 공유한다. 유랑은 이번 행사에서 코스메틱 & 퍼스널 케어 섹션의 디스커버 그린(Discover Green) 부문에 참가했다. 전시회 부스에서 오가닉 클린뷰티 브랜드의 특징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달 출시하는 선인장 오아시스 크림도 공개했다. 유랑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클린뷰티가 대세로 떠올랐다.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랑은 2016년 12월 탄생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에 진출해 유기농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안전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 설명회 개최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포스트 차이나의 판로 확대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19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빈센조 칼리 이탈리아 무역관 서울무역관장은 “51년 전 시작한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를 비롯해 홍콩, 라스베가스, 미국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뷰티쇼로 성숙해가고 있다”며 “특히 내년을 기점으로 중동과 남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한국 화장품 업계와 함께 놀라운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고 이탈리아에 1천4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국은 다양한 제품들로 현지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인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품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볼로냐는 폐기물 발생 감소, 환경 친화 인증 등 환경 순환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화장품 업계에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헬스&뷰티 전문 기업 텐마인즈(대표 장승웅)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8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헬스와 뷰티 케어가 결합된 색다른 휴식 문화를 선보인다. 텐마인즈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대표 뷰티 라인인 릴렉스 팩 브랜드 아쿠아쿠(aquaqu)와 주름 개선 패치 브랜드 니들아쿠아(needle aqua)를 소개한다. 뷰티 라인과 짝을 이루는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breo)와 허그브레오(hugbreo)도 함께 선보이며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힐링&휴식 개념 헬스테틱(헬스+에스테틱)을 알릴 예정이다. 아쿠아쿠는 브레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접목시켜 지난해 5월 출시했으며 마사지기와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를 내는 피로 완화 팩이다. 눈과 손, 발 등 신체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장벽 강화 및 주름 탄력 개선, 피부 진정, 쿨링 효과 등 기능별로 특화된 4개의 라인이 있다. 특히 컬러 테라피와 아로마 테라피를 결합시켜 심리 상태에 따라 색상과 모양, 향 등을 골라 쓸 수 있어 최적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설명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Internationa Country Program)’가 지난 2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탈리아무역공사 파올라 벨루쉬 서울무역관 관장 · 코스모프로프 전시 주관처 로싸노 보찌 볼로냐 피에레 디렉터 ·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IBITA 윤주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라스베가스 등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전시회인 코스모프로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특히 내년 3월 50주년을 맞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파올라 벨루쉬 관장은 “한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가 가진 화장품 생산 기술이 함께 한다면 최고의 결과물 낼 수 있다”며 “한국과 이탈리아가 경쟁보다 공생의 관점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르코 델라 세타 대사는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세계적 뷰티 B2B 플랫폼으로서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이자 각광받는 시장”이라며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탈리아 화장품의 많은 발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