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전국 코스트코 매장 19곳에 입점했다. 모다모다는 코스트코에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대용량(500g) 단독 구성을 선보인다. 코스트코 전용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이며 매출을 끌어올릴 전략이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모다모다의 10년 연구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폴리페놀 기반 자연 갈변 기술을 적용했다. 별도의 염색과정 없이 샴푸를 통해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준다. 모다모다는 새치 관리에 관심 많은 소비자를 위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단계다.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홍보하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식약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유럽 CPNP에 등록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외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코스트코 진출은 모다모다에 대한 신뢰도와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다. 모다모다 측은 “코스트코는 가족 단위 쇼핑객이 많고 소비자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들은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대용량‧기획세트 등을 선호한다.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헤어제품으로 코스트코 충성고객층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스킨1004가 내년 1월 미국 코스트코에 진출한다. 코스트코 매장 4백 곳과 온라인몰에 대표 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선보인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삼았다. 이 제품은 주요 글로벌 온라인몰에서 매출을 높이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스킨1004는 내년 3월 미국 코스트코에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수딩크림’ 세트를 추가 론칭한다. 이 브랜드는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7월 울타뷰티(ULTA) 입점에 이어 코스트코‧타겟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 초 미국 타겟(Target) 1600곳에 진출한다. 3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 75곳에서 앰플과 수딩크림을 판매할 예정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미국‧캐나다에 이어 유럽‧호주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며 품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