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막, 오늘까지 이어지는 ‘2024 서울 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이하 코스모뷰티서울)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8회 째를 맞이한 코스모뷰티서울은 △ 화장품(완제품) △ 원료·소재·포장·용기 △ 헤어·두피 △ 에스테틱·스파 △ 네일&풋 케어·타투 △ 이너뷰티·헬스 △ 스마트 뷰티 △ 천연·유기농·비건 등 화장품·뷰티&헬스케어 관련 모든 카테고리를 커버하는 전통의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는 올해 코스모뷰티서울은 △ 참가사 381곳·538개 부스 △ 폴란드·중국 독립 국가관 △ 말레이시아·미국·아랍에미리트·일본·이탈리아·튀르키예 등의 해외기업들이 부스를 열었다. 국내의 경우 제주테크노파크·대구테크노파크·부천산업진흥원·인천테크노파크 등 전국 지자체가 단체관을 구성했다. 쿤달·아이소브·듀얼소닉·루이셀·시크블랑코·스킨컬처·그레이스데이·레스노베 등 유명 브랜드와 라이징&인디 브랜드의 참가도 눈에 띈다. 예견한 성공, 뚜껑여니 대박 흥행 코스모뷰티서울의 흥행 성공은 예견돼 있었다. 이미 개막 5개월 전이었던 올해 초에 예정했던 부스가 매진사례를 빚었고 20
민간 주도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관련 첫 국제 박람회 ‘ViBac 2022’가 오늘(18일) 개막, 내일(19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계속된다. ‘바이러스에 맞서 인류 건강을 지키자!’ ‘박테리아와 더불어 인류의 삶에 기여하자!’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국내에서 처음 국제 규모로 개막한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박람회’(이하 ViBac2022)는 보건복지부·서울시·아산시·국제백신연구소·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병원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이 후원 부처·기관으로 참여했다. △ 진단·방역 △ 제약·바이오 △ 마이크로바이옴·백신 등과 관련한 국내외 70여 참여 기업과 해당 전문가들이 펼치는 전시관과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이틀 동안 계속된다. 부스 참가 기업 이외에도 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인도·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10국가·20여 기업 소속 바이어들도 비즈니스 상담을 목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용준 메이커스 유니언 대표는 개막인사를 통해 “이미 세계 각국은 인체와 관련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총칭이라고 할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 성장산
코로나19 4차 대유행 경고와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속에서도 강행했던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폐막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개막 직전 주였던 7월 9일에 내린 정부 방침과 관련, 참가기업이 정상개최 여부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주최 측의 대응과 태도(‘본사 회의 이후 통보할 예정이니 동일한 내용의 문의는 자제해달라’는 이메일 통보)는 차치하고 △ 전시회 기간 중에도 이뤄지지 않았던 주최 측의 해명 또는 설명 △ 전시회 방문객 수 공개 여부 △ 한국에서의 이번 전시회가 이후 예정하고 있는 타 전시회 오프라인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둔 ‘테스트베드’로 활용했다는 의문 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리드엑시비션 측이 주최하는 관련 전시회에 더 이상 부스 참가를 하지 않는 방침을 검토하겠다는 회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반기 예정 전시회 ‘테스트베드’ 활용 의구심도 코스모닝이 ‘인코스메틱스’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리드엑시비션 측이 올해 개최를 예고한 전시회는 이번 한국 전시회를 제외하고 △ 인코스메틱스 글로벌(10월 5일~7일·스페인 바르셀로나) △ 인코스메틱스 아시아(11월 2일~4일·태국 방콕) △ 인코스메틱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9일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2일(월)부터 25일(일)까지 적용한다”고 확정함으로써 해당 기간 안에 개최(7월 14일~16일)가 예정된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이하 인코스메틱스)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확정 발표한 시점과 맞물려 인코스메틱스가 열릴 같은 장소(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전시회가 오늘(11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인코스메틱스 참가기업의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참가를 결정했던 일부 기업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참가를 보이콧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아무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확진자 수를 볼 때 직원의 안전이 우선해야 하지 않느냐는 판단에서다. 리드엑시비션, 9일 두 차례 이메일 통보…“예정대로 진행” 인코스메틱스를 주최하는 리드엑시비션(한국 에이전시 넥스타·이하 주최는 리드엑시비션으로 통일함) 측은 지난 9일 오전과 오후 두 차
(주)OATC(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1)에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개최가 무산돼 2년만에 열리는 인코스메틱틱스 코리아는 전 세계 200여 곳에 이르는 원료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화장품·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세미나 세션에 대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변하는 피부과학 연구 분야 트렌드를 겨냥, 연구하고 개발한 ‘보건용 마스크 관련 신규 임상 시험법’(2건)을 선보인다.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제출, 관심을 받았던 신규 시험법의 상세 내용을 전시회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의 △ 자외선 차단 지수 인체적용시험 △ 전문의 참여 시험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화장품·미용식품·미용기기·의약외품 등의 임상시험 상담을 진행한다. △ 화장품과 위생용품 △ 포장재의 품질 검사 △ 화장품 인허가 수출 대행 △ CRO 사업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행하는 OATC 만의 분석 서비스를 해당 분야 전
올해로 서른 다섯 번째 맞이한 ‘2021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서울)가 사흘 동안의 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2021 헬스앤뷰티위크’를 큰 주제로 삼고 포스트 코로나&뉴노멀 시대를 겸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한 노력이 빛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전시회가 열리지 못했던 상황을 커버하기 위한 보완책들을 마련해 참가기업·바이어·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전문 전시회로 진행했다. B2B·B2C별 특화 프로그램 구성 코스모뷰티서울을 주관한 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클린, 케어, 컬러’를 키워드로 내세웠고 이에 부합하는 30개 주요 브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코스모 픽 존’을 마련한 동시에 이번에 첫 참가하는 신규업체 가운데 주목해야 할 10개 브랜드를 알린 ‘루키 오브 더 이어 존’을 기획, 참가기업은 물론 바이어와 참관객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개막일(2일)에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개막식과 전시장 전체 상황 중계도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을 들었다. △ 참가기업 별 부스와 특별·기획관을 한 눈에 만나볼
정신세계를 수출하던 나라 인도가 꿈틀거린다. 중국과 더불어 일어서는 거인이라고 불리는 인도가 전세계 비즈니스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는 약 14억 명의 인구가 있어 무궁무진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경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진 나라다. 그렇다면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알아야할까? 차세대 화장품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과 비건 화장품(vegan cosmetics)에 대한 특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공식 에이전트와 유럽 화장품 등록(CPNP)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에서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인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비건 화장품 인증을 주제로 한 ‘인도 수출 & 비건 화장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한인도대사관 나라엔타 바바리아 2등서기관,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아슈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
전세계 뷰티시장의 패러다임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미 과거에는 큰 그룹사에 소속돼 있는 뷰티 브랜드들이 화장품 시장을 점령하고 이끌어갔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새롭고 작은 브랜드들이 화장품 시장을 차지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이렇듯 과거에는 공룡처럼 규모를 크게 했었다면 이제는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를 해야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유럽은 전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다. 유럽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국의 화장품을 유럽에 소개해주고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코디네이팅을 해주고 있는 시소코스메틱(대표 한나래)에서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유럽 뷰티 시장 진출전략과 관련해 ‘유럽 리테일 트렌드-시소코스메틱’(ROADMAP TO YOUR BRAND SUCCESS)을 열고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마케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6월에 트렌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한 써밋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중국경영연구소(소장 박승찬)는 공동으로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태평양 강의실에서 ‘제85회 차이나비즈니스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파파레서피는 어떻게 중국에서 성장했나?’를 메인타이틀로 했으며, 김한균 대표(코스토리)를 강사로 초청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 중국 시장 진출의 정보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한균 대표와 함께 허는 오픈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02-780-9698로 문의하면 된다.
전 세계 뷰티 바이어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 뷰티·코스메틱 기업들이 대거 출전한 전시회에 참석해국내외 화장·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지난18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 2019 인터참코리아는오는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품목들을 살펴보면 화장품브랜드(기초·스킨·헤어·메이크업 등) 업체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뷰티살롱(헤어·에스테틱·SPA)용 제품과 기기·네일용품과 액세서리·속눈썹과 메디컬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최신 뷰티 트렌드가 돋보이는 다양하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인터참코리아에는 국내 강소 뷰티·화장품 기업들과 세계 각국의 해외 뷰티 기업, 그리고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뷰티 교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50여 국가에서 500여곳의 기업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 대비 규모가 약 30% 확대됐으며
수출이 중요한 한국경제에 최근 미중무역갈등에 이어 한일무역전쟁까지 벌어지면서 경제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한국은 미국과 일본과의 무역의존도가 높은 편이기에 대외수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수출 다변화를 해야한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 이에 유럽 뷰티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유럽 뷰티 시장 진출전략과 관련해 ‘유럽 리테일 트렌드-시소코스메틱’(ROADMAP TO YOUR BRAND SUCCESS)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시장을 진출해야 할 이유와 메인 트렌드 △집중해야 할 유통채널 파악하기 △B2B 미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와벨의 역할 : BtoB 전시회 소개 등 네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가 마련됐다. 각 강의별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첫 번째 주제인 유럽시장을 진출해야 할 이유와 메인 트렌드에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뷰티 시장 동향 및 중국·동남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뷰티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 디자인 회사 셩뜨그레(Centdegres), 글로벌 유통 플랫폼 아마존 등 유명 글로벌 회사뿐 아니라 정부기관, 뷰티 전문 미디어 등의 주최로 진행되며, 국내 강소 뷰티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뷰티 산업 기술과 트렌드·할랄시장·비건 시장 등 최신 시장 동향뿐 아니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수출 시 알아야 하는 정보 및 관련 인증 취득 전략,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통한 K-뷰티(K-BEAUTY)의 수출 전략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략과 팁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방법도 제공한다. 2019 인터참코리아 사무국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 및 종사자뿐 아니라 뷰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