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가 고기능성 화장품용 실리콘을 개발하며 글로벌 무대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화장품용 실리콘은 △SeraSilk EL81/PD82 △SeraSol EL98/EL99 △SeraSol SC95 등 5종이다. SeraSilk EL81과 PD82는 화장품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스킨케어나 선케어, 색조 화장품 등에 적용되며, 화장품의 끈적임은 상쇄시키고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사용감을 부여한다. 특히 두 제품은 모두 EWG(The 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 등급의 원료로만 구성한 제품으로 자극이 없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eraSol EL 98과 EL99는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물과 실리콘이 잘 혼합될 수 있도록 용해를 돕는 제품이다. 다양한 종류의 유기 오일과 혼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젤리 같은 고체 형태의 겔 블렌드 제품이기 때문에 특유의 부드러운 사용감도 느낄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 드롭 크림(피부에 바르면 물방울이 생겨 수분을 보충해 주는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특이 제형에서는 단독
메쉬망의 3차원적 입체감 적용한 돔형상 구현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지난 10일 ‘돔형상으로 구현되는 메쉬망을 구비한 화장품’을 명칭으로 한 메쉬(mesh)망 화장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화장품 용기 내에 충전되는 화장료와 화장품 용기 상부에 체결되는 메쉬부의 구조에 의해 메쉬망이 하나 또는 다수의 3차원적 입체감을 갖는 돔형상을 구현한다. 이로써 외양에 색다른 미감을 주거나, 1종 이상의 단색 또는 다색으로 충전되는 내측 화장료의 색감을 외부에서 인지할 수 있다. 또 메쉬망 원단의 직조구조 동일 여부, 원 재질과의 신축성, 탄력회복력의 동일 여부에 따라 하나의 돔형상에서 다양한 문양의 패턴 혹은 구간을 구획하는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 그리고 문양 또는 구간별로 구획된 다수개의 돔형상을 형성할 수 도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특허취득을 통해 화장료의 종류나 특성에 상관없이 수평한 상태로 배치돼 있는 기존 쿠션팩트 등에서 돔형상으로 메쉬망을 구현시켜 색다른 구조상의 미감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조현대 메이크업제품연구소장은 “화장품은 고형, 액상, 겔상 등 다양한 타입으로
트루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섬세하면서도 완벽한 밀착럭의 안티에이징 소프트 밤 쿠션을 출시했다. 빌리프 안티에이징 소프트 밤 쿠션은 더 트루 크림-안티에이징 소프트 밤의 제릭 허브 콤플렉스™를 담아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탄력감있는 피부결을 완성해주고 마치 스킨케어한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잦은 수정화장 이도 아침 첫 메이크업 그대로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는 세심한 커버 효과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 첫 착용감이 끝까지 유지되는 메탈 플레이트 타입의 제품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탄력감 넘치는 크림 제형이 피부에 밀착되어 매끈하고 섬세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특히 내장된 물방울 모양의 퍼프는 얼굴 라인에 맞춰 굴곡진 부분과 평상시 커버가 쉽지 않았던 부분까지 꼼꼼하게 커버해준다. www.belifcosmetic.com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커버와 수분, 톤업 등 피부 고민 3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루미너스 여신광채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루미너스 여신광채 글로우 쿠션은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주는 특징으로 일명 ‘달빛쿠션’으로 불리며 SNS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탄성감이 있는 촘촘히 짜인 메쉬망을 적용해 메쉬망을 통해 걸러진 고운 입자의 크림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얇게 발려, 매끈하고 섬세한 피부 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양 조절이 어려웠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단점까지 완벽히 보완했다. 이 밖에도 42%의 수분 보습 성분과 에센스 오일을 함유한 더블 아우라 글로우 시스템을 적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끈한 광채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운데이션 속 피팅 겔은 피부와 커버 파우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줘 다크닝 없이 오랫동안 화사한 피부톤을 유지해준다. ‘달빛쿠션’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톤업 효과도 뛰어나다. 5가지 꽃 추출물이 함유된 핑크플라워 콤플렉스가 피부에 촉촉한 생기를 부여해준다. 컬러는 스킨베이지와 웜베이지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피부 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www.
진실한 스킨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베리떼가 가을 시즌을 맞아 피부를 투명하게 밝혀줄 크리스탈 커버 쿠션의 F/W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F/W 에디션은 마치 조명을 비춘 듯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크리스탈 광채 피부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담았다.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깊은 가을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일루미네이션 축제에서 받은 영감을 그대로 살려 크리스탈 패턴에 적용했다. 우아하게 빛나는 골드 스파클링과 몽환적인 홀로그램이 새겨져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크리스탈 조명을 비춘 듯 칙칙한 피부를 밝혀주는 베리떼 크리스탈 커버 쿠션 F/W 에디션은 립 틴트의 기능을 베이스 메이크업에 접목 시켜 탄생한 페이스 틴트™ 기술로 얇고 완벽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밀착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미백의 3중 기능성은 물론, 핑크 톤업 기능을 담은 핑크 빛 베이스가 하루종일 생기 넘치는 복숭아빛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30가지 피부보습인자와 보습광채를 선사하는 크리스탈 에센스가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더블어 둥근면과 엣지면을 갖는 더블 커팅 퍼프는 틈새 부위 뿐만 아니라 코옆, 눈가 등 퍼프 사각지대까지
패션계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완성한 럭셔리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브랜드 최초 하이 럭셔리 꾸뛰르 쿠션 파운데이션, 아르마니 투 고(Armani To Go)쿠션을 출시한다. 일명 ‘레드 쿠션’으로 불리는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파운데이션 명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제품이다. 브랜드 시그니쳐 컬러인 레드로 럭셔리함을 한층 부각시킨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마침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레드를 이끄는 뷰티 아이템으로서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 럭셔리 꾸뛰르 쿠션 파운데이션에 걸맞은 혁신적인 포뮬러와 유니크한 에어타이트 패키지, 윗부분이 뾰족한 형태의 네오포라 소재 어플리케이터 등은 오랜 시간 제품 개발에 공들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스킨케어 에센스를 함유한 부드러운 발림성과 높은 커버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촉촉하게 빛나는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준다. 제품에 함유된 컬러-인-파우더는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피부 톤 유
셀레뷰는 자칫 피부가 들뜨기 쉬운 환절기 피부까지 빈틈없이 케어 해 주는 블랙 세럼 팩트를 출시했다.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블랙세럼의 완벽한 마블링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셀레뷰 블랙 세럼 팩트는 국내 최초로 블랙세럼을 마블형태로 구현하며 70% 고농축 블랙 세럼을 화려하게 휘감은 마블이 메이크업과 피부 손상 예방 기능 두마리 토끼를 잡게 했다. 메이크업 중에도 마치 에스테틱에서 관리받듯 피부노화와 각종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메이크업과 케어까지 가능한 범위의 신 개념 메이크업 제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블랙 세럼 마블링 팩트인 셀레뷰 블랙 세럼 팩트는 진귀한 블랙 다이아몬드는 물론 10가지 항노화 콤플렉스를 함유한 고농축 블랙 세럼을 최상의 비율로 마블 레이어링해 지친 피부 속부터 탄탄하고 촉촉하게 채워 들뜸없이 매끈하게 연출된 우아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 피부케어를 위해 스킨 플루이드에 기본을 둔 블랙 세럼을 팩트에 마블링한 것이 바로 이 핵심 기술이다. www.celebeau.co.kr
올 여름 대표적인 K-뷰티 화장품으로 꼽히는 쿠션 팩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쿠션은 파운데이션을 손에 묻힐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피부 톤 보정과 수정 화장까지 가능해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즐겨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자리잡았다. 올 여름은 가마솥 폭염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쿠션 제품의 수요가 더욱 증가한 가운데, 피부 진정 기능까지 더해진 '저자극 쿠션'이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가장 무더웠던 7월 한 달 간 쿠션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쿠션 가운데 최근 트렌드는 저자극이다. 닥터자르트 더마 쿠션은 안티폴루션 기술이 적용돼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타닉힐 보 더마워터 세라마이드 앰플쿠션은 최대 12시간 보습이 지속되어 촉촉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며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 정화에 도움을 준다. 출시 첫 달(16년 9월) 대비 올 7월 매출이 90배 신장했다. 그 밖에도 강력한 커버력과 밀착력으로 빠른 수정 화장에 효과적인 쿠션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시장 키운다” VS "지재권 침해“ 여전한 논란 ODM기업 높은 기술에 진입장벽 낮아져…선도기업 피해 호소 “순기능있어도 결국은 모방” 주장 설득력…경쟁력엔 한계 뚜렷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펼치는 화장품 기업 간의 경쟁은 가히 ‘총성 없는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경쟁보다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물밑 경쟁이 더 치열하다. 화장품 업계의 오랜 경쟁양상이기도 하면서, 혹은 최근 들어 그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테마를 ① 미투 제품, 어떻게 봐야하나 ② 중국산 ‘짝퉁’ 제품, 현실과 대안 ③ 정부 규제와 기업의 현실, 해결점을 찾는다로 선정해 심층 취재, 연재에 들어간다. <편집자 주> “니가 잘나가면 나도 잘나가”…관행처럼 굳어지는 미투 제품 ‘허니 마일드, 허니 통통, 허니 머스타드, 허니 밀크’. 비슷한 이름으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제품명에 들어간 ‘허니’. 이들은 모두 지난해 제품 사재기 열풍에 구매 불가능 상태까지 불러온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편승한 이른바 ‘미투(Me Too) 제품’이다. 잘나가는 1등 브랜드나 제품을 ‘나도 따라한다’고 해서 붙은 별칭으로 유사제품, 심한 경우에는
아시아 No.1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가 더욱 완벽해진 포뮬라와 새로운 케이스로 업그레이드 됐다. (2016 Q1~3 Asian 7 market 보떼 리서치'Make up·Face·Other foundations' 부문 1위) 내추럴 커버리지 쿠션 컴팩트는 새로운 타입의 도시 피로와 오염에 대항하기 위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추출물과 바이칼린 성분을 함유했고, SPF 29/ PA +++로 더욱 강력해진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줍니다. 랑콤 로즈 로고가 새겨진 플레티늄 실버 케이스로 새롭게 출시돼 감각적인 엣지와 우아한 품격을 더했다. 랑콤은 두 가지 다른 포뮬라와 텍스처로 피부 타입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분으로 가득 찬 듯 생기있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내추럴 커버리지 쿠션 컴팩트(14g)'는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라로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가 숨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기를 머금은 피그먼트 입자가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매일 새 쿠션을 처음 사용하는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중네트의 '하이 커버리지 쿠션 컴팩트(13g)'는 커버력과 지속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텐스 롱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