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7일까지 열리는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 참여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연 4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라벨영은 올해 세차례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메가와리에서 △ 쇼킹 비타민 우유미백크림 △ 쇼킹 솝 카밍버전(호랑이 비누) △ 쇼킹 볼트크림 △ 쇼킹 소름앰플 △ 쇼킹 토너 꿀광버전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대표 제품은 쇼킹 비타민 우유미백크림이다. 화이트닝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과 우유 단백질이 들어 피부 톤을 밝혀준다. 수분감 풍부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미백효과를 제공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 베스트셀러를 할인한다. 일본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제품과 품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88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메디큐브 제품이 약 16만 개 판매되며 매출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동시에 인기를 끌었다. ‘부스터 프로’는 1만6천 대 팔리며 메가와리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의 성과도 돋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잡티와 흔적을 관리하고 탄력을 높인다. 이번 메가와리에서 판매량 만1천 개를 기록하며 뷰티 순위 6위에 들었다. 이 앰플을 포함한 ‘메가와리 기획박스’는 뷰티 순위 9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제로모공머드팩’은 각각 만개 이상 팔렸다. 글루타치온 토너‧앰플‧크림 세트도 소비자 관심을 끌었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클렌징밤과 글로우 매트 쿠션도 주목 받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도 성장 중이다. 일본 시장에 맞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일본열도를 달궜다. 스킨1004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총 매출 2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이 회사는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매출 4억 원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뷰티 부문 전체 순위 2위에 들었다. 스킨1004는 제품 경쟁력과 K-뷰티 열풍이 결합해 일본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10월 일본 온라인몰 라쿠텐에 추가 입점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프트‧프라자 매장 200곳에도 진출한다. 오사카에서 열리는 ‘AMZ K-페스티벌’과 로프트 주최 ‘KCOSME’ 등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스킨1004 관계자는 “일본서 K-뷰티 붐이 지속되며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판로를 확대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4일 큐텐재팬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모다모다는 브랜드관을 연 지 2주만인 3월 18일 큐텐재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텐재팬에 선보인 제품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이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모다모다만의 폴리페놀 기술력을 접목했다. 새치‧손상모‧두피를 동시에 관리한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은 국소 부위용 새치 관리 제품이다. 흰머리나 헤어 라인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모다모다는 블랙 샴푸를 일본 아사히TV의 홈쇼핑 ‘준 산보’에서 판매했다. 첫 방송에서 10분만에 1만 4천여 개가 팔렸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큐텐재팬 회원수는 2천3백만 명이다. 주로 일본의 젊은 세대가 이용한다. K-뷰티에 관심 많은 일본 소비자에게 다양한 헤어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를 빛냈다. 구달은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102% 늘었다.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제품이 매출 58%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전세계에서 710만 병 팔렸다. 올해 2월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은 일본서 인기다. 순수 비타민C 27%가 들어 있어 피부톤과 투명도를 개선한다. 구달 ‘애플민트 아하바하’는 매출 36%를 점유했다. 아하‧바하(AHA·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세럼과 액상 제형이 일본과 미국서 판매된다. 페리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입술과 눈 색조제품이 잘 팔렸다. 올테이크 팔레트와 잉크 립글로스 등의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113% 신장했다. 클리오 매출은 16% 늘었다. 프로 아이 팔레트와 킬래쉬 마스카라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 1만 5천곳에 입점했다. 매장에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화장품을 판매한다. 2023년 일본 스기약국 680곳에 추가 진출했다. 이달 일본 프라자에 케어베어 브랜드와 만든 한정품을 출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 소
라카 립틴트와 립스틱이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부문별 매출 1위에 올랐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 1위를 기록했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립스틱 1위를 차지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2022년 상반기부터 7분기 연속 메가와리 판매 순위 1위를 꿰찼다.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올해 5월 출시 후 2분기 연속 메가와리 1위에 성공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큐텐재팬에서 소비자 리뷰 6만 4천여 건이 쌓였다. 품평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받았다.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21가지 색상으로 인기를 끌며 10월 누적 판매량 170만개를 넘어섰다. 라카 측은 “메가와리 행사에서 립틴트와 립스틱이 약 6만 8천 개 팔렸다. 판매액 1억 4천만 엔을 달성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분야 판매 순위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라카 상품 페이지에 유입된 고객은 60만 명, 페이지뷰는 120만 회가 넘는다”고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큐텐 매출을 휩쓸었다. 큐텐재팬이 6월 메가와리를 앞두고 진행한 프리론칭 행사에서 뷰티 분야 1위, 종합 1~3위를 차지했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레티-에이와 리들샷이다. 리들샷은 100샷, 300샷, 700샷으로 구성됐다. 천연 미세침 성분에 시카를 덧씌워 피부 재생 효과를 높였다. 시카 히알론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장벽을 강화한다. 7월 일본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레티-에이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 탄력을 높인다. 시카히알론과 RETI-A를 결합해 노화를 방지한다. 바쿠치올 성분이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메가와리 전 사전 행사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시카 바이탈과 시카 레티놀 제품도 일본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밀크터치 ‘서양송악 데일리 앤 퀵 수딩 마스크’가 4일 일본 큐텐(Qoo10) 1위를 달성했다. 큐텐 전체 매출과 뷰티 카테고리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달 4일 일본에 선보인 서양송악 마스크는 출시 2시간 만에 2천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화장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분‧각질‧온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허 성분인 서양송악 추출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팩 한 장으로 빠르고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간편하게 뽑아 쓰는 형태의 30개입 용량으로 나와 약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밀크터치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서양송악 마스크를 최대 45% 할인한다.
달바가 미국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MZ세대를 공략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달바는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재팬에서 매출을 높이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이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행사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퍼스트 미스트 세럼은 아마존에서 1위를 거머 쥐었다. 톤업 선크림은 5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달바는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14억을 달성했다. 메가와리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열렸다. 달바 홀리데이 에디션은 1천5백 세트가 팔렸다. 달바 베스트셀러인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을 차지했다. 톤업 선크림과 리턴 오일 크림 클렌저도 1위에 올랐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국내 누적 판매 2천만 병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피부 저자극 시험과 독일 더마 테스트를 마쳤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속 탄력‧속 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어헤즈가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 참가한다. 큐텐재팬은 이베이가 운영하는 일본의 4대 오픈마켓이다. 9월 4일까지 메가와리를 열고 회원에게 할인 쿠폰 9종을 발매한다. 어헤즈 자체 발행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42%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어헤즈 샴푸‧트리트먼트‧스케일러를 비롯한 전 제품에 사용 가능하다. 어헤즈는 9월 1일부터 보름 동안 샘플 마켓에 참여한다. 제품 구매 전 샘플을 체험한 뒤 후기를 남긴 1천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 히든테라피 에이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 샘플을 준다. 어헤즈는 히든테라피 에이 라인을 내세워 일본 헤어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히든테라피 에이 라인은 미네랄과 마이크로바이옴을 함유했다. 미네바이옴 특허 기술을 적용해 모발 수분 함유량을 높인다. 두피 보습‧진정과 모근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모발 성장 특허 성분인 비비추 추출물을 담았다. 심은보 어헤즈 대표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을 통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나섰다. 일본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와 함께 중국 광군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뷰 ‘비건 징크 선크림’이 큐텐재팬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큐텐재팬에 선보인 지 3일만에 선크림 부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검색량‧ 유입량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클라뷰(대표 김현배)는 일본시장에서 클라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일본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현지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해왔다. 우수한 품질력과 현지 밀착형 홍보가 매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봄이 클라뷰 팀장은 “최근 일본에서도 ‘비건’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비건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징크 선크림의 매출이 급상승했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비건 징크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를 보유했다. 징크옥사이드 미네랄 필터를 함유해 자외선을 반사시킨다. 복사나무꽃 추출물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리얼베리어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이 5월 27일 큐텐재팬 메가 세일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네오팜 리얼베리어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큐텐재팬에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을 선보였다. 일본 뷰티 유튜버 ‘푼바키’(Punbaki)와 손잡고 제품 특징과 사용법을 소개하며 매출을 높였다.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알부틴 3%와 아쥴렌 성분을 함유했다. 미백‧진정‧보습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캐모마일 꽃 성분이 얼굴을 하얗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인 MLE®를 적용했다. 이 기술로 피부 구조를 재현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리얼베리어는 일본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고 소비자와 적극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 특징을 분석해 알부틴 함량을 높인 화이트닝 제품을 개발했다.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큐텐재팬 세일 첫날부터 주문이 급증해 물량 부족 사태까지 빚었다. 메가 세일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는 네오팜이 운영하는 더모 화장품 브랜드다. 네오팜은 △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 생활 보습 브랜드 ‘더마비’ 등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