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김승철 신임사장 사내이사 선임 임박
토니모리가 3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본사 지하1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감사 보고 △ 영업 보고 △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실시한다. 김승철‧배진형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다룬다. 토니모리는 지난 2월 김승철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승철 사장은 1989년부터 2007년까지 아모레퍼시픽 시판영업 지점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토니모리 마케팅본부장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지냈다. 배진형 이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사내이사로 등재된 상태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토니모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천14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35억 원, 당기순이익은 -92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