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투어스와 손잡고 스킨케어 분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샘물은 스킨케어 브랜드 ‘비긴스 바이 정샘물’의 모델로 보이그룹 TWS(투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TWS는 2024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했다. 지난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5월 정샘물 브랜드 모델로 뽑힌 데 이어 스킨케어 브랜드 알리기에도 나선다. 정샘물은 TWS의 당차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나다움을 추구하는 비긴스 바이 정샘물의 콘셉트와 상통한다고 판단했다. TWS와 ‘잘 아는 세럼, 잘 하는 세럼’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정샘물은 TWS와 ‘핑크 구아바 글루타치온 흔적 세럼’ 화보를 촬영했다. 이 제품을 2주 사용하면 잡티와 트러블을 관리한다. 제주산 핑크 구아바 추출물과 글루타치온, 알부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나무수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꾼다. 정샘물 관계자는 “내 피부에 대해 알고, 내게 맞는 성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아는 것에서 아름다움이 시작된다, TWS와 비긴스 바이 정샘물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5월 8일부터 2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매장은 ‘메디힐, 피부 고민에 대한 답을 펼치다’를 주제로 꾸몄다. 초대형 책인 ‘메디힐 솔루션 북’을 설치해 시선을 모았다. 스타필드를 상징하는 별마당 도서관에서 영감을 얻었다. 메디힐은 팝업매장을 찾은 방문객 2만여 명에게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소개했다. ‘현대인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연구하고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대표 제품을 전시한 체험 존과 100% 당첨 게임존을 운영했다. 포토존은 브랜드 모델인 투어스 화보로 구성했다. 방송인 겸 유튜버 강유미를 초청해 이색 행사도 열었다. 강유미는 ‘도믿걸’로 등장해 메디힐 선크림 샘플을 나눠줬다. 메디힐은 팝업매장에서 마스크팩‧네모패드‧코팩 등 베스트셀러를 최대 51% 할인했다. 이와 동시에 SSG닷컴에서 기획전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팝업매장에서 MZ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 특징을 알렸다. 차별화한 제품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 피부 고민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보이그룹 투어스를 스킨케어 부문 모델로 발탁했다. 투어스(TWS)와 다양한 스킨케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메디힐은 투어스의 팀 이름에 주목했다. 투어스는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투어스와 손잡고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는 메디힐을 알려나갈 전략이다. 특히 메디힐은 투어스의 각 멤버를 내세워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 제품과 효능을 내세워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선다. 메디힐은 오늘(8일)부터 수원 스타필드 팝업공간에서 투어스와 찍은 화보를 선보인다. 이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발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투어스는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멤버는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1월 미니 1집 앨범 ‘Sparkling Blue’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인기다. 메디힐 관계자는 “마스크팩과 패드를 넘어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K팝 스타로 떠오른 투어스와 메디힐의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