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페가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불가사리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을 협찬했다. 협찬품은 페넬라겐을 18만ppm 담은 ‘페넬라겐 프라임 더블 스킨 앰플’과 인핸스 3종 키트다. 이들 제품은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해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라보페는 페넬라겐®’ 원료로 만든 기초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친환경 콜라겐 펩타이드다. 이 펩타이드를 탄성 에토좀에 담재해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된다는 설명이다. 라보페 관계자는 “서울 패션위크를 찾은 VIP 관람객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패션 브랜드 ‘까이에’ 무대를 찾는 이들에게 품질을 알렸다. 모든 이들의 피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하도록 고품질 화장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보페는 화장품 원료기업 스타스테크의 뷰티 브랜드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재생 에너지를 제공하는 화장품을 출시한다.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4’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커스에서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브랜드 ‘페넬라겐®’을 소개한다. 페넬라겐®은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콜라겐 원료다.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를 탄성 에토좀에 담가서 개발했다. 일반 콜라겐 대비 피부 흡수력이 2,392배 높다는 설명이다. 이 원료는 특허 등록에 이어 국제 원료집에 등재됐다. 또 SCIE급 저널에 논문이 실렸다. 스타스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페넬라겐®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를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에센스‧크림‧팩클렌저‧앰플‧립밤 등이다. 중국 콰이쇼우 어워드에서 다크호스상을 받은 ‘리라브 페넬라겐 리프팅 마스크’도 전시한다. 회사 측은 “특허 원료인 페넬라겐®은 피부 흡수력이 우수하다.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김동휘 교수 연구팀과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 연구팀이 해양성 콜라겐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을 개발했다. 페넬라겐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콜라겐 펩티드로 피부 투과율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률이 낮고, 다른 콜라겐에 비해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외선을 통해 피부 광노화를 촉진하는 물질(MMP-1)의 발현을 40% 감소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동 연구팀은 페넬라겐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페넬라겐에 탄성에토좀 TDS 기술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다른 해양성 콜라겐 펩티드보다 피부 흡수율이 최대 6배 높아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보고했다. 김동휘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최근 콜라겐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페넬라겐은 콜라겐의 피부 침투율을 높인 차세대 화장품 성분이다.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했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버려지는 불가사리를 화장품 원료로 개발했다. 종교적 이유 등으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