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졸업‧새 직장에 적합한 향수 추천템 새 학교, 새 학기, 졸업 그리고 새 직장을 갖는 이들. 첫 시작의 설레임을 간직한 그들을 위해 꽃이나 초콜릿, 케이크 보다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로 T.P.O에 맞는 향수 아이템을 추천한다.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그라스 지방을 대표하는 프라고나르에서 라방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라스 지방에서 직접 재배하고 추출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더욱 내추럴하고 풍부한 향기를 자랑한다. 머틀, 클로버에 부드러운 라벤더, 쟈스민을 더했고 아이리스의 향으로 마무리되는 플로럴 프루티 향기가 라벤더 정원에 와 있는 듯 하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월의 남녀 신입생 모두에게 설레임을 배가시켜줄 향수 아이템이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앙팡 테리블이라 불리는 장 폴 고티에의 향수 컬렉션. 그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바틀 디자인의 향수 스캔들은 모던하면서도 도발적인 여성을 표현한다. 달콤한 허니와 가드니아, 블러드 오렌지의 프레시하고 우아한 느낌으로 시작해 허니와 파츌리의 센슈얼한 향취로 마무리된다. 졸업을 앞두고 곧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그녀에게 장 폴 고티에 스캔들을 추천한다. 영국적 감성을 그대로 함축한 브리티쉬 로열 퍼
지역 대표하는 향수, 프라고나르 재조명 프랑스 최대의 청정 지역이자 향수 산업의 메카인 그라스(Grasse) 지방의 향수 제조법이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청정 지역에서 나는 천연 원료 재배, 천연 에센스 추출 기법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과 지식, 그리고 향수 제조의 예술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배경이기도 한 그라스는 16세기부터 가죽 제품에 불쾌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기를 입히는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지중해성의 온화한 기후로 프랑스 전체의 2/3 분량에 달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고 공급한다. 프랑스 최대의 청정 지역인 만큼 그 곳에서 나는 원료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프랑스 그라스 지역을 대표하는 향수 브랜드로는 프라고나르가 단연 독보적이다. 1900년대 초반 원료를 재배하고 에센스를 추출, 공급하는 향수 공장 역할을 해오다 유진 훅스를 만나 프라고나르로 탄생했다. 프랑스 그라스와 파리 등지에 향수 박물관도 운영한다. 1989년부터 개관한 향수 박물관은 프라고나르의 장인정신이 깃든 조향 비법은 물론 전 세계 향수의 오랜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등 향수에 대한 모든 역사가 살아 숨
170종 향수·비누·디퓨저·캔들 등 라인업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Fragonard)’가 9월 2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매장을 오픈한다. 프라고나르 롯데 부산본점 2층에는 약 170종에 달하는 향수 라인과 퍼퓸 비누, 디퓨저와 캔들 등의 홈 컬렉션, 스킨앤 바디 라인, 각 나라의 정원에서 모티프를 딴 가든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모두 선보인다. 이번 프라고나르 부산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시 모든 고객에게 향수 샘플 증정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프라고나르 빅백을 제공하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라고나르 아이리스 미니어처 세트와 나만의 향수 만들기(DIY) 쿠폰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프라고나르는 프랑스 그라스의 대표 향수 브랜드로 재료 선별, 에센스 추출, 패키지 작업까지 제품의 모든 공정을 전통 제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그라스 태생인 18세기 유명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Honoré Fragonard)’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26년 유진 훅스(Eugine Fuchs)가 설립한 이래 향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