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올리브영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 올리브영은 4월 29일 한국관광공사와 K뷰티 세계화와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정윤규 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과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 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소개하며 화장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24일까지 여행을 주제로 K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올리브영몰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다. 기획전은 ‘한국의 색과 향’(Korean Colors & Aroma)을 테마로 삼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국내 대표 관광지 12곳과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K뷰티 대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초록빛 보성 다원과 녹차 추출물을 담은 세럼을 제안한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화사한 메이크업 블러셔와 연결한다. 올리브영은 기획전에서 매일 룰렛 이벤트를 열고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쓸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 관광지와 K뷰티를 연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글로벌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먼저 가고 싶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