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지속가능성이 중요 경영 이슈로 부각됐다. 화장품업계도 클린뷰티‧지속가능한 뷰티로 급속히 전환되는 단계다. 지속가능성 전환을 지원하는 업체가 뷰티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분석하고 성장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슬록(대표 김기현)이 6월 28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뷰티 지속가능성 전략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 뷰티기업을 위한 탄소배출량 관리 방안(김혜연 하나루프 대표) △ 탄소발자국 줄이는 클린뷰티 2.0 상품 기획(김기현 슬록 대표) △ ESG경영 실천을 위한 뷰티기업 인증‧검증 전략(박형준 한국기업인증원 원장) 등을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뷰티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참가자는 슬록 지속가능 검증센터 홈페이지나 구글 신청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슬록은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속가능 뷰티마케팅 기업이다.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인서‧보고서를 제공한다. 하나루프는 기후 규제 대응 탄소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탄소관리 플랫폼인 하나에코(Hana.eco)를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5월 31일 한국기업인증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K-뷰티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슬록은 ISO 인증기관인 한국기업인증원과 손잡고 국제표준에 맞는 K-서스테이너블 검증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슬록은 올초부터 K-서스테이너블을 뷰티업계 보급하고 있다. K-서스테이너블은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제3자가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정량‧정성 평가해 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한다. 슬록 특허기술인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접목해 산출값의 정확도를 높였다. 아울러 슬록은 한국기업인증원과 △ 뷰티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인증 △ ESG 교육 △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교류 △ K-클린뷰티의 글로벌 마케팅 등도 추진한다. 한국기업인증원(원장 박형준)은 제품‧시스템 인증 기업이다. 한국인정지원센터(KAB)가 공식 인정한 ISO 인증기관이다. △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 ISO 22716(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