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회장 김동하)가 4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5’는 대규모 면세쇼핑 축제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HDC신라 등 14개 면세점 사업자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한국 황금연휴(5/1~5/6) △ 일본 골든위크(4/29~5/5) △ 중국 노동절(5/1~5/5) △ 중국 단오절(5/31~6/2)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기획했다. 내외국인을 위한 쇼핑 기획전과 할인 혜택 등을 마련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행사 리플릿을 국문‧영문‧중문‧일문 등 4개 국어로 제작했다. 면세점별 주요 행사와 관광정보를 담은 면세쇼핑지도도 제공한다. 한류문화축제 ‘마이케이페스타’ 참가자에겐 추가 혜택을 준다.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마이케이페스타(My K-Fest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다. 김동하 한국면세점협회장은 “한류 콘텐츠와 면세 쇼핑을 결합해 색다른 관광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통해 면세산업의 활력을 되찾고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
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가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는 서울‧인천(공항)‧부산‧제주 등 전국 면세점 14곳과 보세판매장(면세점) 27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국 관광명소와 면세점 위치를 담은 면세쇼핑지도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알차고 다양한 면세점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실 한국면세점협회장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가 침체된 면세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세점이 국내외 여행객에게 대표 쇼핑지로 인식되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면세점협회가 2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이재실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 구조가 변하면서 복합적인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석위개의 각오와 굳은 의지로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꾀하겠다. 현장 밀착형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할 전략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현대백화점 MD전략팀 팀장, 신촌점 점장, 무역센터점 점장, 판교점 점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한국 면세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을 추구한다. 면세점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정책제안, 전국 공항만 인도장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한다.
국회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14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면세산업 발전과 고용안정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면세산업의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국내 면세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면세점 종사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 중심의 현행 제도를 개선할 방안과 면세업계 과당경쟁 해결법도 찾는다. 변정우 경희대 명예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면세산업 발전과 고용안정 방안’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 손승표 성결대 교수 △ 최영전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 △ 김원식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등이 참여한다. 김태호 한국면세점협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 면세산업은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면세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국회‧정부‧학계‧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태호 호텔신라 부사장이 한국면세점협회 7대 회장으로 뽑혔다. 한국면세점협회가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태호 호텔신라 부사장(면세유통사업 부문장)을 만장일치로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태호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1년이다. 김태호 회장은 “면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면세점업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나 장애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13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과 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 면세유통사업 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주요 업무는 △ 면세점 관련 조사・연구 △ 대정부 정책 제안‧건의 △ 면세물품 관리 △ 전국 공항만 인도장 운영 등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해 국내 면세점 매출이 37.6% 급감했다. 방문객도 2019년에 비해 77.9% 감소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면세점 매출은 15조 5051억 원으로 집계됐다. 면세점을 방문한 내국인 수는 738만 명으로 2019년 2천842만 명에 비해 74% 줄었다. 외국인 수 감소 폭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내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은 328만 명으로 전년 대비 83.5% 감소했다. ◊ 면세점 연도별 매출액과 방문객 수 국내 면세점 매출은 2009년 3조 8522억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 2016년 12조 2757억 원 △ 2017년 14조 4684억 원 △ 2018년 18조 9601억 원 △ 2019년 24조 8586억 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다. ◊ 면세점 연도별 매출액과 방문객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