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 36회 하얼빈 미용전시회에 36곳의 한국 기업들을 이끌고 참가한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이하 미용산업협회)가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산업협회가 진행한 이번 하얼빈 미용전시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지원사업인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 아래 이뤄진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을 지원한 미용산업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가 다시 활기를 띠며 K-뷰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며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한국관 방문이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는 것. 참가 기업 가운데 웰빙헬스팜은 수분크림과 팩, 필링젤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350만 달러의 현장 상담액과 14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좋은씨앗은 스킨케어 제품을 메인 라인으로 28만 달러의 현장상담과 10만 달러에 이르는 현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헤이룽장성 미용화장품상회(회장 류유창)의 적극적인 협조가 진행돼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오늘(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2019 헬스앤뷰티위크’를 테마로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중심으로 마련했다.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 화장품 △ 원료‧포장 △ 헤어‧두피 △ 에스테틱‧스파 △미용기기 △ 네일∙풋∙타투 등 화장품 제조 기업부터 생산, 유통, 수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화장품∙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트와 전망,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19 국제건강산업박람회를 이너뷰티&헬스존으로 마련,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함께 열렸다. 올해 3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12개국 68부스 규모로 해외 기업 참가가 확대됐으며 국내외 기업 모두를 포함 13개국 373곳 기업이 520부스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상담 일정을 매칭한 바이어는 총 57개국 1천6
회원사 매출 향상·판로개척 모색…해외 전시회도 적극 지원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 http://www.kobis.org )에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쇼핑몰을 론칭한다. 미용산업협회는 “최근 회원사들의 권익증진과 판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한 결과 통합 쇼핑몰을 제작, 운영키로 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해 왔으나 이 경우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죽은 쇼핑몰’로 전락한다는 점에 주목해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통합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용산업협회는 올해 6건의 국고지원 해외수출 컨소시엄 사업(광저우·태국(춘·추계)·하얼빈(춘·추계)·베트남)을 지정받아 회원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 쇼핑몰 운영 역시 회원사들의 이익 창출과 판로 개척을 위한 것이다. 직접판매와 공급위탁판매 등 두 가지 형태로 입점할 수 있으며 회원사들이 이를 결정하게 된다. 미용산업협회 측은 통합 쇼핑몰 구축을 통해 다수 회원사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시장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내 지회를 통해 화장품·미용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상호 정보교류·전략적 협력 통해 양국 산업발전 도모키로 사단법인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와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는 양 단체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상황에 따른 정보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국의 뷰티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동시에 양 단체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을 추구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현재 중국은 화장품을 포함한 미용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관련 법규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K-뷰티로 일컬어지는 한국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 화장품이 중국 내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중국 수입화장품에 대한 전시(박람)회를 개최, 이를 발판으로 상호간 상담·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고 양국 화장품·미용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한국미용산업협회에서는 김덕성 회장을 위시해 황학신·최병탁·강영춘·송명숙·안미려·김현
상공회의소 방문…동반성장 파트너로 상호 협력·교류 강화키로 사단법인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를 방문, 양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의장단의 중소기업중앙회 예방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방문단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방문에 앞서 한국대사관을 방문, 권용우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산업 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방문에서는 양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협의와 함께 주요 산업 간 업무교류와 협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도 이끌어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새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경제발전을 위한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과 함께 대표적인 ‘친한 정책’을 지향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는 이 같은 우즈베키스탄의 산업 환경에 주목, 중소기업의 활발한 진출과 양국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의지를 다졌다.
22社 한국관 구성…헤이룽장성·하얼빈시와 MOU 체결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이하 미용산업협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 35회 하얼빈 미용전시회에 22곳의 한국 기업들로 부스를 구성, 해외시장 개척을 포함한 무역촉진을 위한 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 전시회의 주관단체다. 이번 하얼빈전시회는 지난해 ‘사드 이슈’를 실감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찾아 상담을 진행했으며 여전히 K-뷰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는 게 전시회를 주관한 미용산업협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부스 참가 기업 가운데 랩앤피플은 눈가 주름패치와 마스크 팩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현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과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에이치엘시그룹의 경우 미용 시술 후 사용하는 애프터케어 마스크 팩으로 80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용산업협회는 또 이번 전시회에서 헤이룽장성 미용화장품상회(회장 류유창)·하얼빈시 공산련화장품상회(회장 쑨위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도읍 의원 대표 발의…19일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 화장품을 포함, 미용기기와 위생용품 등을 포함하는 생활소비자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생활소비재산업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김도읍 국회의원(자유한국당·부산 북구강서구을)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청회는 화장품을 위시해 미용기기와 개인 위생용품 등 생활소비재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추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법률로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 생활소비재산업 육성전략(산업연구원 이임자 연구위원) △ 생활소비재산업 법제화(법제연구원 이준호 연구위원) 등의 두 가지 발제가 이뤄진다. 김도읍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이 법률 공청회에는 발제자 이외에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장을 포함한 6명의 패널이 참석해 법률 제정에 앞선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을 펼친다. 토론에 참석하는 패널은 △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장(중앙대 교수·좌장) △ 김도헌 팀장(산업통상자원부 소비재·전자상거래무역팀) △ 이임자 연구위원(산업연구원) △ 이준호 연구위원(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