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등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최대 수출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시장이 지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유럽과 북미, 일본,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화장품 수출 증가하면서 지난해 100억 달러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화장품 수출 증가율 추세 유지를 위한 현지 유통채널 확대와 신흥시장 판로개척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화장품 기업이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 위험부담 최소화 △ 타깃 시장별 맞춤형 진출 지원 등 현지 시장에서의 안정성에 기반해 해외 진출을 위한 장기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의 단계별 수출 지원을 통해 잠재시장 발굴과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초기 시장진입단계 지원을 위한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지원 대상 이번 홍보 팝업부스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기업(참여기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제조업체 경영분석 지난해 3분기(2024년 7월~9월) 동안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 증가율은 의료기기 산업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제약 산업보다는 소폭(0,1% 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화장품 산업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0.7% 포인트)를 보였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6.1%)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8.9%)를 기록했으나 보건산업 전체(12.6%)·제약(14.4%)·의료기기(10.4%)의 그것보다는 낮았다. 하지만 경영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지표에서는 제조업 전체·보건산업 전체는 물론 타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95곳의 기업경영분석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 분석 대상 기업은 44곳(화장품 생산실적 상위기업의 ‘치약·비누·기타 세제 제조업’ 일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산업 통계-화장품 산업 분석 보건산업 수출 품목 1·3위가 기초·색조화장품 2023년 기준 보건산업 수출 품목 1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3위는 색조화장용 제품류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켰던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9%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 2019년 50억9천100만 달러를 시작으로 △ 2020년 59억8천600만 달러 △ 2021년 73억1천500만 달러 △ 2022년 60억8천만 달러 △ 2023년 63억9천400만 달러였다.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전년 대비 증가와 감소는 우리나라 화장품 전체 수출의 증감과 그대로 연동돼 나타났다는 점은 이 품목이 점유하고 있는 비중의 절대성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같은 기간 색조화장용 제품류는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연평균 성장률은 9.1%에 이른다. 2019년 7억3천6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20년에 6억9천700만 달러로 하락했다가 2021년 8억3천900만 달러 → 2022년 8억9천900만 달러 → 2023년 10억4천300만 달러까지 늘어났다. 화장품 기업 성장성(매출액·총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산업 통계-화장품 산업 분석 화장품 생산·업체 수 추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화장품 생산 실적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21년으로 16조6천533억 원이었다. 2019년이 16조2천633억 원이었고 2020년은 15조1천618억 원, 2023년은 14조5천102억 원, 그리고 2022년이 13조5천908억 원으로 나타나 이 기간 평균 성장률은 -2.8%에 그쳤다. 국내 화장품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화장품 제품류 생산 역시 전체 생산 실적의 증감세와 궤를 같이했으며 5년간 평균 성장률은 -5.1%에 머물렀다. 반면 기초화장품 제뮬류를 제외한 나머지 화장품류는 같은 기간 0.4%의 소폭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생산 실적의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업체 수(식약처에 생산실적을 보고한 기업 기준)는 이 기간 동안 지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9년 7천580곳이었던 생산 업체 수는 2020년 8천942곳 → 2021년 9천359곳 → 2022년 1만119곳 → 2023년 1만1천861곳으로 5년간 평균 성장률은 11.8%에 달해 생산 실적 양상과는 대조를 보였다. 화장품 산업 고용 현황 201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 보건산업 통계-화장품 산업 분석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 규모는 오는 2028년까지 150억 달러(1월 23일 기준 한화 약 21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7천470억 달러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미국·중국·일본·브라질·독일·영국·인도·프랑스에 이어 9위에 이르며 점유율은 2.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산업은 우리나라 전 산업과 제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 증가율이 현저하게 높았으며 이는 특히 중소기업에서 두드러졌다. 총자산 증가율은 매출액 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내 전 산업과 제조업과 비교 우위에 있었다. 이 부문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우 전 산업과 제조업, 그리고 화장품 산업의 대기업·중견기업에 비해서는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익성을 일별할 수 있는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 지표에서도 화장품 산업은 국내 전 산업과 제조업의 그것보다 많게는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간한 ‘202
지난 3분기 동안 화장품 산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여타 보건제조업(제약·의료기기)의 증가율을 앞질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새 일자리는 의료서비스업과 제약·의료기기 산업 등의 못미쳤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밝힌 2024년 3/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08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늘었다. 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1.4%)보다 1.9% 포인트 높은 수치다. 화장품을 포함, 제약·의료기기가 속해 있는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는 18만5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산업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은 5.9%를 기록, △ 제약(3.4%) △ 의료기기(1.9%) 분야의 증가율을 앞섰다. 이와 함께 새 일자리는 8천782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7천415개(84.4% 비중)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 제약 산업 628개 △ 의료기기 산업 380개 △ 화장품 산업 359개 순이었다. 새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는 타 산업에 비해 가장 적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산업과 의료서비스업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의 내년도 화장품 산업 성장과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사전 공고했다. 진흥원이 밝힌 화장품 산업 지원 사업은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이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잠재 수출 시장 발굴을 위해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이 핵심이다. 2025년에는 4국가를 대상으로 각 국가별로 5천만 원의 예산을 집행, 홍보 부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내년 3월 중 △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 www,khidi.or.kr ) △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khidi.or.kr/devic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45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홍보 팝업부스 운영을 지원, 방문자 수 확대와 우리나라 화장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 신규 시장 개척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 지난해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 분석 정리한 '2023 보건산업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화장품을 포함해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 △ 디지털 헬스케어 △ 보건의료 연구개발 △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 서비스 △ 창업 △ 인재양성 등 보건산업 각 분야별 산업 동향과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4년 2분기 고용동향 지난 2분기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제조업 가운데 화장품 산업 종사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산업 분야 중 유일하게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가 증가(1.7%)했을 뿐만 아니라 남성 종사자 수의 증가율(3.5%)이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3.4%)보다 높았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07만3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전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1.6%)보다 1.4% 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화장품·제약·의료기기 산업을 포함하고 있는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는 18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 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 의료기기 2.4% △ 제약 2.2% 수준이었다. 2분기 보건산업 새 일자리는 1만1천249개가 창출됐다.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화장품 산업은 313개로 나타나 가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자외선 노출이 기억 형성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규명, 화장품 업계를 포함한 관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최근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윤경노 박사·정진호 교수·이동훈 교수 연구팀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선용 석사·이용석 교수 연구팀으로 꾸린 공동연구팀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뇌 기능에 부정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부는 보호 장벽의 역할을 넘어 ‘제3의 뇌’라고 불릴 만큼 독립성에 기반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생산·조절하는 신경내분비 기관이다. 특히 피부는 자외선에 반응,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 변화는 뇌와 신경에 전달되는 신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신경전달물질은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세포 사이의 정보를 전달하는 화학물질로 뇌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 맡는다. 주요 신경전달물질로는 도파민·세로토닌·노르에프네프린·엔도르핀·옥시토신 등이 있고 도파민은 대표 신경전달물질로 기억·학습·운동·행복 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공동연구팀은 피부에 닿는
차순도 씨(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오는 8월 16일까지 바이오헬스 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 강국 대한민국!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가치를 표현한 국민의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주제는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이다. 쇼츠 부문과 일러스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hidi.or.kr )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 khidicontest.com )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발표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지난 1분기 동안 화장품 산업 종사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한 3만8천 명으로 2분기 연속 3%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증가율 3.2% 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며 △ 의료서비스(3.3%) 산업과 함께 보건산업 가운데 △ 제약(1.8%) △ 의료기기(3.1%) 보다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5%로 가장 높았으며 이 부분이 전체 화장품 산업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보산진)이 최근 발표한 2024년 1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05만6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만2천 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보건산업 전 분야에서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보건산업 종사자 중 여성은 74.8%, 남성은 25.2%로 여성 종사자가 남성 종사자에 비해 3배 정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