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Germany’ 화장품이 한국을 두드린다. 독일 뷰티 브랜드, OEM‧ODM사, 컨설팅기업, 부자재업체가 K-뷰티의 본고장을 찾았다. 독일산 프리미엄 화장품과 제조기술을 내세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한독상공회의소가 오늘(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에는 독일 화장품산업 사절단이 참가했다. 사절단은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와 화장품기업 8곳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일 뷰티산업 현황과 각 브랜드별 특징을 소개했다. 독일은 헤어케어‧스킨케어‧색조 강국 토마스 카이저(Thomas Keiser)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장은 ‘독일 화장품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그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독일은 인구 8천2백만 명을 보유한 세계 5대 경제강국이다. 헤어케어‧스킨케어‧색조화장품 등은 글로벌 뷰티시장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자브리나 로프 이콘안 인터내서널(econAN international) 수석고문은 “독일 제품은 고품질‧지속가능성‧인지도를 갖췄다. 독일무역투자진흥원‧독일상공회의소와 중소 뷰티기업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고
한독상공회의소가 6월 11일(화)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다.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에는 독일 화장품산업 사절단이 참가한다. 독일 뷰티산업 현황과 브랜드를 알리고, 한국 유통 기회를 모색한다. ◇ 한-독 코스메틱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참가기업 독일화장품‧가정생활용품협회는 독일 뷰티 트렌드를 발표한다. 독일 뷰티회사 대표 9명은 기업 발표를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31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http://kgccide.glueup.com/event/105392/) 이번 컨퍼런스는 한-독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화장품 분야 행사다. 한-독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