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덴마크의 잡화 체인을 중심으로 K-뷰티를 업은 한국산 마스크 시트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에서 OEM으로 제조된 덴마크 브랜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마스크 시트 제품 내 경쟁이 가열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덴마크 소비자, 보수적인 성향 강세 코트라는 덴마크 화장품 시장은 다소 느리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6년 기준 90억 크로네(약 12억1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헤어케어, 스킨케어, 향수, 색조화장, 남성용 그루밍 제품 및 색조화장품의 매출액이 제일 높았으며 갈수록 프리미엄 브랜드 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Mass)매출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과 대한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덴마크 자생 브랜드 외에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가 소재한 유럽국가와 중국(OEM 생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이들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은 감소하는 대신 독일로부터의 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프랑스 제품)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독일제품 위주
스킨푸드가 러시아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특히 브랜드 론칭 행사에는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하여 관심을 보이는 등 현지 뷰티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러시아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월 스킨푸드는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에 러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패션, 뷰티 스토어 및 식당, 영화관 등을 갖추고 있는 인기 멀티복합쇼핑몰로 주 방문객인 러시아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다. 스킨푸드는 1호점 정식 오픈 전인 지난 1월, 러시아 현지 프레스를 대상으로 스킨푸드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뷰티 블로거, 매거진 에디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킨푸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튜브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의 탑 뷰티 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들은 ‘푸드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콘셉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독특한 푸드 원료로 만들어진 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내 제 1호 매장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오픈 했다. 매장은 총 2층, 185.6m2(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했다. 건물 외벽을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 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리뉴얼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6일 매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그린티 씨드 세럼 등 인기 상품을 포함한 1만엔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하고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 슈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매장은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론칭을 기대하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부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일본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2월 1일 아
스킨푸드의 일본 내 출시 제품이 한 달 만에 완판 되는 등 일본 시장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 최대 헬스&뷰티 사이트 아또코스메(@cosme)에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가 각질제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스킨푸드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스킨푸드는 지난해 2월 벚꽃(체리 블로섬)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체리 블로섬 라인(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2X 체리블로섬, 체리 블로섬 모이스처 젤)을 출시했다. 체리 블로섬 라인은 출시 직후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벚꽃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향으로 일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현지에서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 해 2월에는 체리 블로섬 핸드크림을 추가로 선보여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체리 블로섬 라인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출시한 해외 전용 상품인 크랜베리 에디션(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크랜베리, 크랜베리 모이스처 젤) 역시 발매 후 두 달 만에 전 제품이 완판되며 일본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아또코스메(@cosme)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7의 각질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해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인도네시아 1호점은 자카르타 바랏 지역에 위치한 리뽀몰에 40평대 규모로 입점했다. 이 곳은 무슬림 인도네시안들이 주로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주 방문객이 10대부터 20대까지의 젊은층으로 K-Pop과 K-Beauty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1호점을 사전 오픈한 24일, 이른 시간부터 1천500여 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은 물론 매장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낮 12시경에는 너무 많은 고객들이 몰리자 쇼핑몰 측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출입을 통제하는 사태까지 빚었으며 마감 시간까지 매장 안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그 결과 첫 날 12억 4천200만 루피아(한화 약 1억원)의 기록적인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주요 품목들도 하루 만에 동이 났다. 덥고 습한 현지 기후로 수분 제품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났으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http://www.celderma.co.kr)가 세계 최대의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미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12개국에 진출해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이다. 셀더마는 올 초, 국내에 선보이며 ‘송지효 마스크’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룩 마스크&나비패치 12종과 보습, 진정, 영양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보타닉 솔루션 6종까지, 총 18종을 선 입점시켰다. 또한 최근 론칭한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웹드라마 29gram의 효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라는 컨셉을 담은 신개념 마스크 팩으로 선보이는 제품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셀더마는 이번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팀장은 “이번 아마존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컴퍼니 씨엠에스랩(CMS-LAB)의 스위스킨(www.suiskin.co.kr)이 러시아 최대 TV홈쇼핑 쇼핑 라이브(Shopping Live)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스위스킨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엔자임 파우더 워시와 바이오로지컬 퍼멘토 라인, 샐몬 디엔 앰플, 세럼 등 국내외 인기 아이템 9종을 선보였다. 이 날 론칭방송에서는 연어주사와 유사한 성분을 담은 샐몬 디엔 앰플이 특히 러시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늘어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제품의 효능과 더불어 한국에서 유명 셀럽들과 뷰티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되며 러시아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스위스킨이 새롭게 진출한 쇼핑 라이브(Shopping Live)는 러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계 홈쇼핑 업체로 러시아 대표 홈쇼핑 채널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킨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일본에 잇따라 진출한데 이어 러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스위스킨만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킨은 이번 론칭 방송 완판 기록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 2차 방송
2016년 중국 전자 상거래 거래액은 22.9조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5.5% 증가했으며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0.8%에 달했다. 이 중 B2B 시장 거래액은 16.7조위안,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B2C, C2C)은 5.3조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0.1%, 39.1% 증가했으며 생활서비스 시장거래액(O2O)은 9천700억위안이었다. 2016년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거래규모는 5조3천288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9.1%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46.1%로 조사됐다. 2016년 B2C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이 사회소비품 판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9%에 달했으며 이는 2015년(12.7%) 대비 2.2%p 증가한 수치다. 2016년 온라인 쇼핑 사용자는 5.3억명에 달했으며 2012년의 2.47억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4조 4천726억위안으로 2015년 대비 121.6% 대폭 증가했으며 2012년의 691억위안에서 2016년에는 65배 가까이 뛰었다. 2017년 상반기 온라인 쇼핑 시장규모는 3.1조 위안에 달해 2016년 동기 대비 34.8%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팩으로!'라는 콘셉트로 잘 알려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인 코코스타(대표 함정수·www.kocostar.co.kr)는 2017년 11월 미국 명품 백화점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니먼마커스(Neiman Marcus) 의 42개 전점에 입점했다. 미국 국내와 해외의 인기 브랜드들이 이번에 니먼 마커스에 신규 입점한 가운데 코코스타는 가장 큰 스페이스를 할애 받고 12종에 이르는 코코스타의 인기 상품을 입점시켰다. 1907년에 창립된 역사 깊은 니먼 마커스는 미국의 많은 명품 백화점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최고로 손꼽히는 최고급 명품 백화점으로서 이번 코코스타의 니먼 마커스 입점은 니먼 마커스로부터 코코스타의 한국 본사로 직접 연락을 취하여 진행이 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미 코코스타는 그동안 프랑스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를 비롯 스페인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엘꼬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les), 이태리 최고의 명품 백화점인 라리나센테(la Rinascente),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샵인 세포라(SEPHORA), 더글라스(Douglas) 뿐만 아니라 글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www.etonymoly.com)가 유럽 시장 내에서 순항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대표 체인 스토어인 이씨이페리스(ICI PARIS XL)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씨이페리스는 196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역사가 깊은 체인스토어로 현재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로 분류되는 베네룩스 3국에서 가장 큰 체인 스토어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독일까지 포함해 총 3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절반이 넘는 15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토니모리는 앞서 세포라에 이어 독일 두글라스 등 유럽 전역에 있는 체인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차츰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를 쌓아오다 네덜란드 이씨이페리스까지 진출하게 됐다. 토니모리는 향후 순차적으로 이씨이페리스 네덜란드 전체 매장에 입점해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혀 나갈 방침이다. 네덜란드 이씨이페리스에는 토니모리의 아이템인 팬더의 꿈 라인을 비롯해 매직 푸드 바나나, 토마톡스 매직 마사지팩 등 토니모리만의 독창적인 패키지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엄선된 제품들을 우선 입점한다. 이 제품들은 토니모리가 유럽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만
내추럴 더마 브랜드 스위스킨(www.suiskin.co.kr)이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니코앤드(niko and…)에 공식 입점하며 본격적인 일본 뷰티 시장 진출에 나섰다. 니코앤드는 남녀 의류를 중심으로 잡화와 생활용품,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화장품까지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스위스킨은 도쿄를 중심으로 20개 니코앤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니코앤드 입점은 SNS와 뷰티유튜버를 통해 워터100 씬 미스트를 접한 니코앤드 관계자가 제휴 미팅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일본 니코앤드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일본 내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연히 접한 스위스킨 포켓미스트가 니코앤드 타깃이 좋아할 만한 제품인 것 같아 제휴를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세계적인 규모의 일본 화장품 시장에 스위스킨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포켓미스트는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2~30대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스위스킨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 100씬 미스트가 큰 인기를 끌며 미국, 일본 대형 화장품과 라이프 멀티샵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당일 아침부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이니스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쇼핑몰에서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내 주문량 과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숍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157.9m2(약 47평)규모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로 나뉜다. 매장에는 6미터 규모의 수직정원을 마련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를 전면에 표현했다. 이곳에서는 150종 이상의 미국 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컬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스크바(Mask Bar)에서는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 진액 캡슐팩 등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피부타입별로 소개한다.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