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기반 기술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이하 피부기술사업단)이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회장 박진오·이하 소재기업협의회)·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회장 이해광·인체적용기관협의회)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시 관점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을, 미시 측면에서 각 협의회와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에 기반해 부문별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6일(목)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 측의 주요 인사·회장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피부기술사업단-소재기업협의회 MOU 화장품 산업이 추구하는 신제품 개발의 성공을 위해 필수·핵심 요소로 거론하는 화장품 소재는 소비자들이 화장품 원료·성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 측의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소재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대한민국 화장품 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 시급한 연구개발 분야 공동 발굴 △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 △ 소재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 정책과제 발굴·연구 △ 정부 해당부처·공공기관에 대한 정책제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화장품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이하 소재기업협의회)가 출범을 알렸다. 소재기업협의회는 오늘(5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서울(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2길70) 동강B홀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을 선언했다. 소재기업협의회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에 추대된 박진오 회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소재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상호 협업의 지속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소재기업협의회는 창립과 함께 앞으로 △ 화장품 소재의 품질 혁신과 관리 △ 화장품 소재의 기술 협력과 지속 연구개발, 고도화 △ 화장품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대 정부·기관 대상 정책 제언 △ 화장품 소재 산업 정책 관련 공동 대응·협력체제 구축 △ 화장품 산업 관련 국내외 기관·단체와의 교류 △ 기타 협의회 창립 취지와 목적에 맞는 제반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 비영리법인 설립 △ 자율규약·품질안전 선언문 제정과 발표 등의 사안을 추진하는 한편 △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관련 주요 이슈 해결방안을 단기 과제로, △ 화장품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