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심홍보 씨 추대…혁신형 연구단체 표방 관내 화장품기업 36곳 참여…산·학·연·관으로 확대 충청북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연구단체가 탄생했다. (사)충청북도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http://www.caci.co.kr ) 산하 ‘충청북도화장품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늘(26일)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충북 청주시 소재)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지역 화장품 단체 산하에 독자적인 화장품연구회가 만들어진 것은 충북화장품연구회가 첫 사례다. 연구회에는 도내 36곳 기업의 연구인력을 포함해 65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회장에는 발기인 대표를 맡았던 심홍보 (주)에이치앤비나인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연구회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화장품·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회원으로 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단체를 표방하며 앞으로 충청북도·충북화장품산업협회·KTR충북지원 등 관계부처·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회세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 화장품 관련 산업 연구개발 부문의 정부(지자체) 건의와 정책자문활동 △ 공통 애로사항
대한화장품학회 2018 추계학술발표대회 21편 구두발표·69편 포스터 발표…대학 발표 논문 38편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강학희)는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8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1편의 구두발표와 69편의 포스터 발표를 포함, 총 90편의 논문 발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과 테크노큐브동 12층 큐브홀에서 나뉘어 열렸다. 강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독일에서 개최된 IFSCC 세계화장품학회뿐만 아니라 회원 여러분들의 꾸준한 화장품 연구 개발과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세계 4위의 연구역량을 갖게 되어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보다 더 풍요로운 주제로 구성해 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전 첫 세션은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수남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활성산소와 피부노화-기능성화장품소재 및 피부전달체’를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자외선으로 유도된 활성산소종의 생성으로 야기되는 피부 세포와 조직 손상과 관련된 피부 광노화 기전을 조사하고
경기테크노파크 ‘2018 뷰티 제품 개발 지원’ 기업 모집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는 뷰티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한 도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고도화 실현을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2018 뷰티 제품개발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장품 연구 개발과 화장품 디자인 개발에 대해 지원한다. 화장품 연구 개발로는 화장품 소재, 제형, 기능 등 개선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필요한 개발비를 15社에 지원하고 과제예산은 2천만 원 내외로 최대 1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부담금은 과제 예산의 20~30% 수준으로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 5인 이하 기업은 20%를 적용한다. 과제기간은 5개월. 화장품 디자인 개발은 화장품 용기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비를 12社에 지원한다. 과제예산은 1천600만원 내외로 최대 1천3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부담금은 화장품 연구개발과 동일하고 과제기간은 5개월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소재인 뷰티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화장품법 제2조 제1호부터 3호에 따른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 부자재 등의 제조‧개발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