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이 23일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화장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동국제약 화장품을 위탁생산하고,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마케팅‧유통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이 지정한 OEM업체다. 검증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해 동국제약과 시너지를 높인다. 권영원 스킨앤스킨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생산조직을 확대하는 단계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활용해 고효능·고품질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술과 동국제약의 브랜드력을 결합해 해외로 뻗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는 1997년 설립된 뷰티&헬스 OEM‧ODM 전문 기업이다.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증진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생산 품목은 스틱 형태 파우치‧블리스터 등 1회용 소용량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인 렉스바이오에서는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생산한다. 해피엘앤비의 핵심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웰니스 시장을 이끌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국제 인증·특허로 초격차 기술력 입증 해피엘앤비는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는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는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인 △ ISO22716(국제화장품제조품질) △ ISO9001(국제품질경영) △ ISO13485(국제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등을 획득했다. 또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통해 품질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해피엘앤비는 국제표준에 맞는 △ 제조 환경 △ 첨단 자동화 설비 △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효능·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비건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았다. 무슬림 고객을 위한 할랄(HALAL) 인증도 준비 단계다. 초격차
뉴겐코스메틱(대표 권락균)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급하는 디자인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981년부터 디자인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업부설 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두고, 기술‧디자인 개발에 힘쓰는 조직을 발굴하는 제도다. 뉴겐코스메틱은 이번 인증에 따라 디자인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 화장품 패키지 △ 타이포그래피 △ 지기구조(紙器構造) 디자인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6년 설립된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이다. ISO22716,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용 전문 제품을 헤어살롱에 유통하며 프로페셔널 뷰티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뉴겐코스메틱은 지난 해 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정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올랐다. 올 상반기 김포 제2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뷰티 제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권락균 뉴겐코스메틱 대표는 “화장품 연구 개발력에 이어 디자인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