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중국 양차오웨 모델 발탁
AHC가 중국 걸그룹 로켓걸스 멤버 양차오웨를 모델로 선정했다.양차오웨(杨超越, 양초월)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그는 소수민족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제대로 된 훈련을 받아본 적 없이 창조 101의 Top 3까지 올랐다. 행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녀는 가수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자질을 뽐내고 있다.AHC 관계자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양차오웨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아시아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스타로 떠오른 양차오웨를 내세워 중화권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AHC는 지난 해 8월 중국에 진출했다. 올해 4월에는 대만에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황사 등 피부 유해환경과 건조한 기후에 시달리는 중화권 소비자에게 에스테틱 노하우를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