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혁신성에 기반한 화장품 원료를 들고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는 화장품 원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의 핵심 뷰티 키워드로 △ Upcycling △ Slow Aging △ Fermentation △ DDS △ Repair&Protect를 선정, 여기에 집중한 원료·소재를 선보임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대봉엘에스는 △ 식품 가공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 개발 △ 인체 친화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Ceramide NP와 유사한 구조의 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Citron Barrier Ceramide는 뛰어난 보습·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Ceramide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를 입증, 이노베이션 존에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세라마이드와 바스프(BASF)·루브리졸(Lubrizol)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혁신 원료들을 공개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다. 전시회 기간 연인원 1천 명 이상(자체 집계)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대봉엘에스는 친환경 공법으로 자체 개발·생산한 ‘시트론 베리어 세라마이드’(Citron Barrier Ceramide)를 선보였다. 천연 세라마이드와 유사한 구조를 지녀 보습과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세라마이드 대비 우수한 용해도를 자랑해 전시회에서 마련한 이노베이션 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 개발한 원료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 라인업도 선보였다. 바스프의 실리콘 대체 에몰리언트와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고 마일드한 SFA 계면활성제를 소개, 친환경·안전성에 입각한 최신 화장품 개발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생분해 가능한 Emulgade® Verde 시리즈 유화제는 저점도 제형과 피부 라멜라 구조 모사 능력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