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혁신성에 기반한 화장품 원료를 들고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는 화장품 원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의 핵심 뷰티 키워드로 △ Upcycling △ Slow Aging △ Fermentation △ DDS △ Repair&Protect를 선정, 여기에 집중한 원료·소재를 선보임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대봉엘에스는 △ 식품 가공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 개발 △ 인체 친화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Ceramide NP와 유사한 구조의 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Citron Barrier Ceramide는 뛰어난 보습·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Ceramide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를 입증, 이노베이션 존에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봉엘에스의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춘천 옥 파우더’가 유럽 글로벌 뷰티 브랜드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결실도 얻었다. 동시에 Real Kombu Brewing™ 공법으로 개발한 발효 제품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26국가·3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봉엘에스 부스에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춘천 옥 파우더 △ Real Kombu Brewing™ 공법 기반 발효 제품의 호평과 프로젝트 가동 힘입어 2025년부터는 화장품 소재 매출 부문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고 “혁신성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클린 앤 더마’ 뷰티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