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10일 김앤장과 법률 자문계약을 맺고 기업공개를 본격 추진한다. 김앤장은 에이피알 IPO와 관련한 공시 서류와 법률 등을 검토한다. IPO 유관 기관과 협의도 담당한다. 김앤장은 에이피알 상장 자문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김앤장 자본시장 그룹 소속이다. 국내 IPO 업무 외 △ 해외 상장 △ 시간 외 대량매매 △ 증권의 국내외 발행 등을 맡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김앤장 자문팀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올 하반기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상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모닝 김래수 발행인겸 대표이사가 한국M&A거래소와 한국M&A투자협회가 주관하는 M&A거래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장품업계의 M&A 거래 및 투자 활동에 나섰다. 김 발행인은 이달 초 M&A거래사 자격증 취득으로 한국M&A거래소의 파트너로 등록돼 화장품기업을 중심으로 뷰티기업의 M&A와 투자유치 등을 통해 뷰티기업의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김 발행인은 “미국의 경우 대다수 스타트기업들이 M&A(인수합병)와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M&A나 투자유치를 원할 경우 비밀유지계약을 통해 해당 기업의 비밀을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한국M&A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매도매수기업 DB를 활용해 거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M&A거래소는 국내 최대 M&A 정보 및 플랫폼 기관으로 철저한 비밀유지와 보안유지를 통해 내부 매칭으로 매도매수 희망기업을 신속히 발굴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화장품‧의약품, 융합으로 시너지 창출" 검증받은 의약품 기술력, 화장품에 접목 세계가 주목하는 더마코스메틱으로 승부 HP&C(대표 김홍숙)는 20년의 병원 전문 유통 경험과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개발과 제조 기반을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23년 전 해외 화장품 기업 보습제를 국내 피부과에 직접 판매‧유통하며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문을 연 주인공이다.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문 피부과 병원과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며 사업이 안정됐지만 해외 본사 측의 국내 직접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은 김 대표는 제조업에 뜻을 두고 충북 오송에 공장을 설립하고 화장품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겪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금의 HP&C를 성장 시켜 놓은 것은 김홍숙 대표의 인내와 끈기였다. 그 결과 피부과 학회에서도 HP&C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1993년 HP&C가 병원에 화장품 유통을 시작한 것이 사실상 국내 더마코스메틱의 시작이었다. 김 대표에게는 아무도 가지 않던 길을 선택해 꾸준히 발
LTP글로벌 중국·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현지화에 박차 국내에 파우치를 만드는 회사는 업계 추산상 1천 곳에 육박한다. 충무로 등 전국 각지에서 작게 사업을 하는 업체들이 상당하지만 화장품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규모 있는 회사는 전무한 상황. 화장품 파우치를 전문으로 하는 LTP글로벌은 마스크팩 파우치, 부직포 사업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마스크팩 파우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LTP글로벌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화장품 포장지 제조 기술을 앞세워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제 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2014년 1월 중국 강소성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그해 연매출 120억 원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LTP글로벌로 법인 전환후 현재 본사 옆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며 사세 확장에 나섰다. 같은해 11월에는 미국 LA에 현지 법인을 개설하고 연매출 211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7월 신규공장 취득과 동시에 생산 가동에 들어가 지금까지 지속적인 생산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8월에는 부직포사업부 계열사로 ㈜코스팩글로벌을 출범, 마스크팩 관련 분야의 숨은 강자로
“왜 인터코스냐구요? 최고의 기술 때문이죠!”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한 국내 OEM·ODM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터코스 본사의 인지도를 근간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김왕배 대표를 만났다. 오산뷰티허브에서 만난 김 대표는 가장 먼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공장을 짓고 있을 당시에는 시장에서 제품이 판매되는 추이를 지켜보고 계약에 대해 생각해보겠다는 곳이 대부분이었다”며 “시장에 제품이 선보여진 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오면서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급한 수량만도 수백 만 개에 이를 정도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품질에 대한 고객사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최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의 3대 주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미샤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이니스프리 내맘대로 아이팔레트 아이섀도우, 클리오 프리즘에어섀도우, 미샤 이탈프리즘 등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 주 고객사뿐만 아니라 에스티로더, 샤넬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굳이 인터코스를 선택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인터코스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다르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은 지난 4월 15일 중국 상해 홍허로 소재 천희가부박제객 호텔에서 중국 독립법인인 ‘상해이추이투오 상무 유한공사’ 설립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현지 진출을 통해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자의료그룹 병원사업부 정남 산후강복부부총경리, 정미의료성형외과 서효곤 경영원장, 상주화림의료기계 유한공사 상룡 영소총경리, 북경애육화산부인과 김미자 산후강복중심총경리, 제2군의대학부속장정의원중의과 악소강 박사, ㈜설중정 이상언 대표 등 약 200여명의 현지 및 한국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상해 현지 사무실에서 합작사와 함께 ‘중국사업 계획 설명회’를 진행, ‘상해이추이투오 상무 유한공사’가 앞으로 중국 현지에서 전개해 나갈 사업들에 대한 다각적인 진행 방향을 심도 깊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어 오후 6시부터 호텔에서 진행된 2부 순서는 합작사 및 외빈이 함께 하는 경축 만찬으로 열렸다. 메디안스 윤구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우리 회사의 향후 10년을 견인해 나가며 중국 내의 교두보가 될 메디안스 중국 법인인 ‘히스토랩’이 출발하는 날이다. 히스토랩을 사랑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은 기능성을 갖춘 병원 및 약국 전용 화장품이나 피부 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을 뜻한다.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수백 년 전 유럽 수도사들이 직접 약초를 재배해 사람들의 피부를 치료해주던 것에서 유래했다. 현재는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온 화장품인 더마코스메틱 제품은 피부에 자극적인 화학성분, 방부제, 향료 등을 최대한 배제해 안전하다. 특히 미세먼지, 외부 환경,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피부 문제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의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약 35조원 규모로 연평균 8%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약 5,000억 원 규모로 추정, 매년 15~20%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면서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며 화장품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enefit all mankind.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기업을 모토로 설립된 메디안스(대표 윤구영)는 자사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제품력 및 기술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더마코스메틱 업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