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JCC’, 결코 꿈이 아닙니다!” ‘제주화장품인증’, 강력한 홍보로 가치 높여 세계시장 노크 “‘제주화장품’이라는 용어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협회는 이번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제주화장품’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JCC)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난 해 5월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에 취임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기까지 전력을 기울여온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기 보다 ‘협회의 미래, 제주화장품의 비전’을 얘기하자고 먼저 제안한다. “제주화장품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명 가운데 서울 다음의 인지도와 파워를 보유한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따라서 제주화장품은 K-코스메틱·뷰티와 함께 또 하나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
사단법인화로 공신력 확보…회원사 중심 협회로 성장·발전 다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사단법인 인가에 따른 임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닻을 올렸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지난 4일 제주 시리우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단법인 출범식과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새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온 이지원 회장이 임기 3년의 회장직을 변함없이 수행하기로 했고 △ 부회장 장지태 아쿠아그린텍 대표·강충희 미어필 대표(2명) △ 이사 한종연 지브이코퍼레이션 대표·김기범 비케이수 대표(2명) △ 감사 홍진기 레몬하우스 회장·강춘일 제주인디 대표(2명) 등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춘일 대표는 새로 감사에 선임됐다. 이지원 회장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사단법인 인가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시에 초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원 중심의 협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협회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며 협회와 회원사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