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작가가 앙리 마티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한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전시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다섯 번째 초대전을 진행한 가운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됐다. 색감과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 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미술계에서 화제다. 빛의 색채 RGB 컬러를 종이 위에 구현했다.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화려하면서 편안한 색감을 표현했다. 그는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에 규칙을 부여했다. 이 컬러는 행복‧기쁨‧사랑‧용기 등의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김민경 작가는 “공간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을 연구한다. 독특한 빛의 컬러를 화폭에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운의 컬러’로 편안함과 역동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인 그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서리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행운의 컬러’(Colorful Fortune)를 주제
메디힐이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2023)는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메디힐은 윤필현 작가와 코엑스 B홀 전시장 외부에 팝업매장을 만들었다. ‘메디힐, 아트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다’를 주제로 삼았다. ‘메디힐 스퀘어’(Mediheal Square)에서는 화장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뷰티‧아트‧오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메디힐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메디힐 네모 패드로 만든 슬롯 머신과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윤필현 작가의 미공개 원화도 공개한다. 메디힐은 방문객에게 특별 선물과 굿즈를 제공한다. 윤필현 작가 패드, 에코백, 엽서, 샘플 키트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힐은 쉽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윤필현 작가는 일상적이고 쉬운 예술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메디힐과 윤 작가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