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美 OTC 전용 공장 세웠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충남 서천에 OTC 화장품 제조공장 ‘OTCM’을 세웠다. OTCM(OTC Manufacturing Master)은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자리 잡았다. 예산 253억원을 투입해 cGMP 기반 신공장을 건설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는 1일 준공식을 열고 OTCM 출범을 알렸다. 준공식에는 이성호 대표와 김기웅 서천군수,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CTK‧아젤리스코리아‧GDK‧연우‧제이피이노베이션‧범일건설‧우원기계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OTCM은 연면적 6281m²(19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5개층으로 구성했다. OEM‧ODM 사업부에 화장품 제조‧충진‧포장 시설을 구축했다. 1교대(8시간) 근무 기준 화장품을 월 210만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OTC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생산기준에 맞춰 설계했다. FDA에 OTC 일반의약품 제조사로 등록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차단제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차별화한 소재를 통해 최적화된 OTC 처방을 개발하고 있다. 선케어 제품은 물론 자외선 차단 소재를 포함한 컨실러‧파운데이션 등 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