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운용하고 있는 색조 브랜드 △ VDL(브이디엘) △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 프레시안 △ 코드글로컬러 등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회사의 새로운 매출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은 데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성에 기반한 가격 전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올리브영의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8%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20~30대 고객들의 화장품 주요 구매처로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최근에는 K-뷰티를 찾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 코스다. VDL은 지난 2022년 6월 올리브영에 처음 입점한 이후 가성비 좋은 ‘베이스 맛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는 주력 제품 △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세트로 출시해 지난 8월 올영픽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 VDL 마케팅 관계자는 “베스트셀러인 파운데이션과 ‘이지 블렌딩 퍼프’를 조합한 ‘완전 바르기 쉬운 파데’ 기획
VDL ‘퍼펙팅 실키핏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과 ‘퍼펙팅 실키핏 파우더’가 일본서 화제다. 이들 제품은 9월 일본 큐텐에 입점해 매출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10월 VDL의 일본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VDL 퍼펙팅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LG생활건강과 유튜버 회사원A가 공동 개발했다. 회사원A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인 뷰티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채널 ‘회사원J’의 구독자 약 90%가 K-뷰티에 관심 있는 일본인이다. VDL은 일본 여성의 화장습관을 제품을 반영한 점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VDL은 올초부터 일본에서 소비자 20명과 심층 인터뷰와 온라인 감담회를 진행했다. 일본 소비자는 쿠션을 바른 뒤 파우더를 꼭 사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스킨케어 사용 후 피부 건조함을 느낀다는 불편사항도 발견했다. 쿠션의 경우 바를 때는 촉촉하게, 마무리는 무광 느낌으로 사용감을 조정했다. VDL은 일본 매장 입점을 늘린다. 연말까지 아인즈(AINZ)를 비롯한 일본 버라이어티숍 5백곳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마츠모토키요시 등 일본 드럭스토어 2천여곳에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 선진국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올해 알리바바·틱톡(더우인)·콰이쇼우 중심으로 전개한 광군제 행사에서 약 3천600억 원의 매출(전년대비 -7%)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더히스토리오브 후’(이하 후)를 비롯한 숨37°·오휘·CNP·빌리프·VDL 등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군은 3천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7%의 감소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광군제는 중국 정부가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유지함에 따라 소비 심리가 침체돼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 진행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환경에도 LG생활건강은 알리바바 중심으로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신규 플랫폼 틱톡과 콰이쇼우에 전략 차원의 분산하는 정책으로 광군제를 준비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자평했다. 기존 주력 채널이었던 알리바바에서는 후가 럭셔리 뷰티 부문 16위를 기록, 전년대비 순위가 하락했다. 관련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까지 알리바바로 랜딩했던 콰이쇼우 매출이 올해부터 자체 플랫폼 콰이쇼우 매출로 집계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올해 광군제에서 후는 틱톡과 콰이쇼우에서 뷰티 카테고리
올해 최대의 쇼핑축제 ‘2020년 티몰 광군제’가 어제(21일) 0시부터 막을 올렸다. 1차 예약판매에서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브랜드는 시작 2분 만에 공식몰 매출액 1억 위안을 돌파하고 11분에는 공식몰 매출 5억1천100만 위안을 넘어섬으로써 지난해 광군제 행사 거래액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인기제품 ‘천기단 화현’ 세트는 올해 광군제 뷰티품목 최초로 억 단위를 돌파했다. 14분에는 예약 판매액 5억 위안을 넘겨 뷰티품목 최초의 5억 위안 제품에 등극했다. 21일 정오까지 누계 합산으로 뷰티품목 매출 1위로 올라섰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광군제를 앞두고 마케팅력을 집중하고 있다.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숨·오휘·빌리프·VDL·CNP·수려한·더페이스샵을 중심으로 내달 1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별로 광군제를 겨냥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인기 왕홍을 내세운 티몰 라이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주력 제품 소개도 펼친다. 이에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9일부터 광군제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의 모델과 주요 제품이 담긴 스틸컷으로 제작한 영상을 광화문과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곳에서 옥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중국에서 펼쳐지는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 기준 후·숨·오휘·빌리프·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8%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후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82% 신장했다. 특히 인기 제품 ‘천기단 화현 세트’는 10만3천 세트 판매를 이뤄내면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오휘는 전년대비 매출이 2,493% 성장이라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인기 제품으로 떠오른 ‘더 퍼스트 세트’는 라이브방송 등의 수혜를 입고 4만9천 세트가 판매되면서 높아지고 있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숨37° 24%, 빌리프는 128%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는 전년대비 509%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HPC(생활용품) 부문에서는 △ 핑크솔트 펌핑치약 10만8천 세트 △ 헤어케어 ‘윤고 더퍼스트’ 20만4천 세트가 판매돼 전년 축제기간 판매 대비 2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세련된 이미지·당당한 카리스마…VDL 감각 재해석 세련된 이미지와 당당함이 돋보이는 매력으로 2030 여성들의 ‘뷰티 워너비’로 자리잡은 톱 모델 스테파니 리가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지난 2012년 론칭한 VDL은 2030 여성들의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을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워 스킨케어 브랜드 중심의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 전문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VDL은 스테파니 리가 탄탄한 피부, 매력적인 마스크로 개성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닌 점에 주목했다.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뷰티 &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당당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VDL의 브랜드 철학을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 것. VDL 브랜드 담당자는 “VDL이 추구하는 여성상은 현대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성에 살아있는 생동감을 더하는 것”이라며 “스테파니 리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매력과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앞으로 VDL 신제품 출시에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주제로 메이크업 라인 구성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을 주제로 ‘2018 VDL +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은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암시하고 수수께끼의 길을 밝혀주는 창조적인 컬러로 무한한 원동력과 가능성을 상징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필요한, 요즘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 독특한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한 것. 올해 VDL은 울트라 바이올렛을 통해 새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이크업 컬러를 제안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표제품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아쿠아는 수분 가득한 포뮬러와 루미레이어 펄 피그먼트가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VDL의 베스트셀러 아이 전용 프라이머 VDL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세레니티가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용기에 담겨 한정판 점보사이즈로 재탄생했다. △ S/S 컬러 트렌드를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18년의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화장품 업계의 보랏빛 신제품이 주목되고 있다. 팬톤이 2000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색'은 글로벌 컬러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내에서도 팬톤과 협업한 컬러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화장품, 패션, 유통가를 중심으로 마케팅 요소로써 주목받고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보라색상으로 차분한 블루와 다이내믹한 레드 톤을 합친 독특한 조합이다. 우주의 미스테리를 상징한다.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기 위한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 창의성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팬톤의 감각적인 컬러 선정은 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켜 소비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보라색은 무난한 색상은 아니지만 강렬한 느낌으로 제품의 매력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화장품에서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력한 효능을 표현하기 좋은 색상이라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맥스클리닉은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럭스 에디션 컨트롤 마사지 크림을 출시했다. 지친 피부의 탄력을 찾아주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 제품에 아시아 여성이 사랑하는 강렬하고 고혹적인 레드 컬러를 입힌 VDL 레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레드 컬러는 피부 톤을 보정해주고 화사한 생기를 불어넣어 VDL이 추구해온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을 지닌 여성에게 누구보다 돋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선사하는 색상이다. 이번 VDL 레드 컬렉션은 깨끗하고 매끈하게 정돈된 무결점 피부, 은은하게 레드 빛으로 물든 눈매와 볼, 시선을 사로잡는 풀 레드립이 어우러진 고혹적이고 클래식한 홀리데이 레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VDL 레드 컬렉션은 립과 아이, 페이스 메이크업 및 네일 케어 제품까지 총 19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는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연출함과 동시에 맑고 투명한 광채가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주고 VDL 엑스퍼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은 전문가가 터치한 듯 정교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17년 F/W 컬러인 그레나딘(Grenadine) 컬러를 담은 VDL 엑스퍼트 컬러 치크북 미니 No.5는 강렬하지만 수줍은 홍조를 표현해주고 싱글 아이섀도인 아이북 모노 제품의 베스트 컬러 5가지를 담아낸 VD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http://www.lgcare.com)이 오휘·VDL·빌리프 3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국에 동시에 론칭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2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우린인타이 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总店)에 오휘·VDL와 빌리프의 첫 번째 매장을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기존 후와 숨에 이어 오휘·VDL·빌리프까지 주요 5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모두 중국 현지에서 선보이게 됐다. 이는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접해 본 중국 고객들의 호평에 따라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현지에서 제품을 만나고 싶은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잠재력이 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보다 다양화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2006년 중국에 런칭한 후가 182개 매장을 운영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지난해 선보인 숨 또한 현재까지 58개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함에 따라 유통업체에서도 LG생활건강 신규 브랜드의 입점을 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국 진출과 관련 오휘와 VDL의 경우 중국에서 오휘·VDL 통합 매장 형태로 오픈한 것이 특징.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www.vdlcosmetics.com)이 19일 알리바바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중국 메이크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VDL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등 대표 베스트셀러를 포함 1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기존에 티몰에서 후, 숨, 빌리프, 수려한, 더페이스샵 등 5개의 화장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장 중인 색조 메이크업 열풍에 대응하고자 VDL 입점을 추진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색조 메이크업 시장은 2020년 66억달러(약 7조 4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VDL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티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에는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 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감성과 우수한 품질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론칭된 VDL은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을 브랜드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상큼한 젤라또에서 영감을 받아 경쾌한 비비드 컬러로 표현한 17년 여름 메이크업 컬렉션 젤라또 컬렉션을 출시했다. VDL 젤라또 컬렉션은 상큼한 젤라또를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고 강렬한 컬러가 건강하고 경쾌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과장된 속눈썹, 화려하고 컬러풀한 네온 컬러의 립과 아이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윤곽을 살린 컨투어링 등 깔끔하게 연출한 피부 표현을 강조한 메이크업 룩으로 비비드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젤라또 컬렉션은 립과 아이, 페이스, 클렌징, 메이크업 브러쉬까지 총 9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엑스퍼트 립 큐브 플루이드 타투는 강렬한 8가지 립 컬러가 입술에 밀착돼 여름 바캉스 시즌에 활용도가 높다. VDL의 스테디셀러 립스틱 또한 네온 컬러를 입고 페스티벌 러브마크 립스틱 네온으로 재탄생했다. 자연스러운 광을 주면서도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피부 표현을 위한 쉬어 매트 쿠션은 각각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아이 메이크업을 컬러풀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페스티벌 서클 마스카라와 엑스퍼트 컬러 팟 아이즈, 과즙처럼 사랑스러운 컬러가 투명하게 치